서비스직하다가 사무직 넘어오고 퇴사 고민중인데 들어줄 익?

제목대로 서비스직 일하다가 몸이 힘들고 주말에 쉴수있는 일을 하고싶어서 사무직 경영지원으로 넘어왔어 그런데 다른 업무들은 괜찮은데 메인 업무가 정말 안맞는지 아무리 보고 해봐도 못하겠어 이것때문에 일머리없다는 얘기 들었다....아직 수습인데 퇴사하고 다른 회사 일하는게 좋을까? 다른 회사는 지금 회사의 메인 업무랑 같은 업무는 없어

[익인1]

근데 본질적인 질문일 수 있는데 메인업무라는걸 제외하고 사무적인 일 자체가 너랑 잘맞는거같아?

[익인1]

사실 어느 회사나 메인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게 조금씩 다를뿐이거든? 정확히 무슨 업문진 모르지만 그 업무의 문제인지 내가 사무직이랑 안맞는건지 잘 생각해보는게 좋을거같아! 업무의 문제라면 수습하면서 혹은 끝나고 이직 준비하는게 좋지 조금 더 너한테 맞는 직무쪽으로

[글쓴이]

응 진짜 다른업무는 괜찮았어 실수없이 할수있고 사무직 너무 좋은데 이 회사의 메인이 너무 문제라..조금 더 버티는게 맞을까ㅠ?

[익인1]

너가 버틸만 하다면 경력을 쌓는게 좋긴해 근데 정규가 아니라 수습기간이면 그냥 이직 준비하는것도 좋을듯.. 진짜 사무직도 맡는 직무마다 적성이 다 달라서 너한테 더 맡는 업무 할 수 있는 곳 찾는곳도 나쁘지않을거같아 지금은 처음 사무직에 발 들인거니까 아 이런 업무는 나랑 안맞는구나 생각하는 경험이 될 수 있으니 ! 내 주변도 연구팀->마케팅, 마케팅->영업 이렇게 자주 직무 바꿔

[글쓴이]

길게 답해줘서 고마워! 사실 수습 이주째인데 너무 안맞아서 나간다면 빨리 나가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