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동창 모임 있었거든 어쩌다 통화내용 들었는데 여자였고 네가 진짜 예뻤다 난 예전에 계속 같이 있고 싶었는데 네가 밀어내니까 우리가 못 이어졌다 어쩌고 하면서 계속 웃고... 하 진짜 어쩌냐 아직 뭔가 시작은 안 한 것 같은데 이런게 첨이라 너무 당황스러워....... 어떡하지 엄마한테 말해야되나? 아님 내가 아빠한테 먼저??? 그냥 추억회상인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