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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내 앞에서 부모님이 자주 싸우시고 나도 쫓아내고 그런게 심했었어 그러고나서 중딩 때 이혼하시고 엄마가 알콜 중독에 걸렸는데 그때부터 틈만 나가면 집에서 쫓겨났었거든 폭설인 한겨울에도 반팔 반바지에 맨발 상태로도 많이 쫓겨났었어 그리고 고딩 땐 재혼하셨었는데 알콜 중독이 좀 호전되다가 이젠 새아빠랑 싸우면 나한테 화풀이 하시면서 쫓아내더라고 그러다 2년전인 열아홉살 때 쫓겨나고 그때부터는 강제독립해서 혼자 살기 시작했거든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올해 스물한살 되던 해에 새아빠랑 연락하기 시작하고 엄마랑도 사먹서먹하지만 가끔씩은 연락하는 사이가 됐어 근데 아직 엄마가 미운 마음은 엄청 커 계속 미워하는 상태에서 새아빠한테 이렇게 연락이 왔더라고[잡담] 엄마가 뇌출혈 때문에 위중한데 별로 슬프지가 않아 내가 이상한걸까(긴글) | 인스티즈 저 문자 오기 전전날은 엄마한테 이렇게 연락이 와서 나도 이제 그만하자하고 차단한 상태였고

[잡담] 엄마가 뇌출혈 때문에 위중한데 별로 슬프지가 않아 내가 이상한걸까(긴글) | 인스티즈(이사했다고 집사진 보낸 문자)

그러고 병원 갔었는데 뇌출혈에 수술은 했는데 언제 깨어날지는 모른대 마음의 준비를 하래 분명 내 친엄만데 뭔가 마음이 이상하긴 하거든? 근데 속상하고 슬프고 그러지는 않아 내가 잘못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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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술 먹고 쓴거라 두서가 없을 수도 있어 그래도 한번씩 댓글 달아주라... 나 친구가 없어
17일 전
익인1
실감 안나서 그러는 걸겨.. 이상한 거 아니고 더러 있어....
그래도.... 맘이 안좋겠네.... 토닥토닥

17일 전
익인2
참..엄마같지 않은 엄마였다 쓰니에게
쓰니가 잘못되고 이상한게 아니야 하지만 쓰니 마음이 많이 다친건 알겠어
나는 쓰니가 사는 지역 심리 관련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거 있으면 알아보고 상담 받았으면 해
지금까지 참 잘 자라줬다 쓰니 토닥토닥

17일 전
익인3
감정에 정답이 어디 있어 나같아도 미운 마음이 클 것 같아 이상한거 아냐 마음 잘 정리하고 괜찮으면 다행인거고 슬프면 실컷 울기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어
17일 전
글쓴이
고마워 슬프면 실컷 울어도 된다는 말이 너무 고마워 뭔가 슬픈데 울기 싫고 그냥 울고 싶다
17일 전
익인4
그럴 수 있지. 나한테 상처만 주는 사람 멀리하는게 당연해. 그게 가족일지라도. 애정이 없는데 슬픈 마음이 안드는건 당연. 다만 세상에 혼자된 쓰니야, 네 엄마는 네게 못 했지만 너는 네게 늘 좋은것만 먹이고 좋은 말만 해주면서 잘 키우렴. 너를 너가 잘 키워 줘.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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