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취준생 커플 더치페이

나 취준생

남친 대기업 다니는데

더치페이함

한명이 긁으면 한명이 절반 보내줌

[익인1]

왜만나 쫌생이같애…

[글쓴이]

처음엔 안그랬는데 내가 매달려서 잡은 이후로 이렇게 됨

[익인2]

에반데

[글쓴이]

처음엔 안그랬는데 내가 매달려서 잡은 이후로 이렇게 됨

[익인5]

그런거라면 진지하게 관계를 지속할지 고민해봐

[익인3]

맘 뜬듯

[익인4]

잡힌후로 그 사람이 얼마 보내~ 이런거야?

[익인6]

너한테 쓰는거 아까운거네

[익인7]

여기 댓글들은 그지들밖에 없나..? 뭐 얻어먹으려고 연애하는 거임? ㅋㅋ 일상이면 상호 협의 하에 더치페이하겠지. 남친 대기업 취업에 큰 기여한 거 아닌데도 그런 맘 잇는거면 염치 없는 거임.
더치페이가 언제부터 맘식은 것이란 인식이 생긴거냐; 제발 연애 안해본 티 좀 내지 마셈

[익인8]

난 대기업 다니는데 남친이 취준생이고 내가 남친 많이 좋아하면 당연히 더 낼듯 더치페이가 싫은게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데 한쪽이 여유로우면 당연히 더 많이 낼 수 있는거 아니야?

[익인7]

웅 사랑하면 더 낼 순 있지. 이것저것 다 사주고싶은 마음 드는 건 당연해.

근데 여기 게시판에서 [더치페이 = 사랑 식었다] 라는 글이 자주 올라와서 그러는 거야.

더치페이한다고 사랑 안하는 게 아니잖아

[익인8]

나도 더치페이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것에는 동의함 근데 한쪽의 경제상황이 다른 한쪽보다 훨씬 나은 상황에서도 더치페이하는건 식은게 맞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