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참는거 의지의 문제야?

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의견이 의외로 많이 갈리네

[익인1]

상황에 따라 다른 듯..

[글쓴이]

생리 이런 특수한 상황 말하는 걸려나?

[익인1]

엉 아니면 외부 요인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을 때?

[글쓴이]

오옹 스트레스 받으면 입터진다고는 하더라 고마워!

[익인2]

의지아닐까 탄수자체에 대한 갈망 이런건 본능이라고보는데 디저트에 대한 갈망은 습관에서 온거라 생각함

[글쓴이]

확실히 주위만 봐도 밥 먹고 단거 먹는거 습관화된 사람은 디저트 끊는거 힘들어보이긴 하더라

[익인3]

그냥 입에 먹을 걸 안 넣으면 되는데... 억지로 먹어야되는 것도 아니고

[글쓴이]

나도 이 생각이었었는데 이게 또 사바사인가봐

[익인3]

폭식증, 거식증 같이 진짜 정신병 아니면 다 핑계임

[익인4]

생리 전에는 의지로 안 됨.. 내 기준 ㅠㅠ.. 이 때 입 터져도 평소에 정신 차리니까 다이어트 잘 되더라

[글쓴이]

하 생리는 킹정이지… 사람은 왜 호르몬의 노예로 태어난걸까,,

[익인5]

사람마다 다르지 뭐..
난 그 생리 호르몬으로 단 거 먹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이 없어서 힘들 때도 그렇고
나도 습관이라 생각함

[글쓴이]

진짜 사바사가 맞는 것 같아 댓글들만 봐도 갈리네,,, 고마워!!

[익인6]

일종의 도파민이라고 하나... 순간의 쾌락이잖음? 금연이나 디지털 디톡스로 비유하면 의지라 생각함

[글쓴이]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해가 확 된다,,, 어느정도 의지 문제긴 하지만 그 충동 조절이 힘들구나... 고마워!!

[익인7]

식후 디저트 일주일만 해도 중독되더라
진짜 담배보다 더 힘든 중독이었어

[익인8]

저것도 중독이야
난 원래 안먹는 사람.. 갑자기 먹고싶거나 하지않더라

[익인9]

의지문제는 맞지...

[익인10]

솔직히 ㅇ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