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향형이라 좀 더 그런것도 있는데
친구들이나 주변이 이미 친한사람들은 내가 좋은사람인걸 알고 서로 좋아하는것도 알고 마음을 활짝 열고있잖아… 난 그 상태가 편하거든…ㅠㅠ
근데 새로운 사람 만나서 썸타거나 그러면 너무 기 쫙 쫙빨려 잘 될때도 확 잘되고있는 티 안내고 살짝 당기는듯 하다가 갑자기 밀고 이러면 걍 개 피곤해서 감당 안되어가지고 구냥 끝내버림…그래서 상대방이 좀 피곤하게 질질끌면 너도 나한테 호감 있잖아…우리 그냥 일단 사귀어 보면 안돼? 하고 돌직구 날려버리는데 (넘 피곤해애애….ㅠㅠㅠㅠㅠㅠ 기빨려…ㅠㅠ) 서른 되니까 주변의 30대 남자들이 지들이 좋다고 다가와놓고도 한참을 재봐서 기빨려서 갖다버린게 진짜 한트럭임… 20대 후반부터 이미 30대 초 중반도 소개 받고 그래서 진짜 한트럭임
진짜 연애도 체질에 맞아야 한다…휴…….ㅠ 난 연애 체질이 아냐.. 하늘에서 한 2년 사귄 애인 뚝 떨어지면 좋겠음 초반에 데이트 다니는것도 너무 피곤하고.. 난 집 데이트가 좋아………
T들은 "나 왜 좋아해?” 라고 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