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이냐면 내가 애인 동네로 가서 오늘 같이 밤새기로 했는데 얘네 집이 외박이 안돼(자기 집에서 자고 가는 것도 안됨) 그래서 나는 걔네 부모님 잠들 때까지 피씨방에 있고 한시에 나 데리러 와서 밖에서 같이 놀기로 했어 근데 안 오길래 전화해서 언제와? 했더니 잠에서 깬 목소리로 조금 이따가.. 하길래 내가 한시 넘었는데? 하니까 걍 단답으로 응.함 그래서 내가 자고 있어? 물어보니까 응. 그러고 끝… 뭐지 나 어떡해야됔ㅋㅋ 피씨방은 이미 시간 끝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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