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에 갈수도 잇고 안갈수듀 잇는데
너무 특수케이스라 ㅋㅋㅋㅋㅋ 자세히는 못 말할거 같구 ㅠ
어쨌든 그런 상황인데
애인 말하는 거 들어보니까 가게되면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게 맞지 않나 이러고
안가면 절대 너랑 헤어질일 없을거고 헤어지고 싶지도 않대
뭐 어쩌자는??? 개 혼란스럽고...
내가 그래서 만나서는 좀 애틋하게 계속 붙들고 잇다가 집 오고 나서 걔 연락 하나도 안 보고잇거든
뭐 사실 대단한 톡이 오고간것도 아니여
내일 병무청에 전화 또 해보고 알려주겟다햇고 얼굴은 보고 얘기하기로 햇어
하 근데 ㅋㅋㅋ 솔직히 내가 기다려줄게 이러면서 계속 만나자 이러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남자애가 기다려줘. 이런 얘기도 못하겟지만 염치가 잇으면..
하 너무 짧게 사겨서 이런 걸로 이별 하는게 우습지도 않다 걍
그냥 인연이 여기까지고 걔도 나에 대한 마음이 여기까지일텐데 말야
군대 문제 없엇으면 우리 잘 만낫을텐데 진짜 하늘이 원망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