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을 본 느낌이었음,,,
그 북적북적한 인파와 지저분한 하수구 냄새와
손 한쪽 없던 그 여자분의 모습,,..
여자분이랑 시어머니랑 같이 있었는데 여자분이 고기 꺼내고
시어머니분이 고기 썰어주시더라고
묘하게 눈치보는듯하고 굽신거리는 태도까지도 정말
설명하기 힘들지만
심연을 본 느낌이었어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