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얼평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끊게 되는듯

그냥 난 친구가 살이 찌면 쪘나보다

빠졌으면 노력했나보다 속으로 생각하는데

내 주변 사람들은 유독 그걸 다 입 밖으로 내더라

얼굴형이 어떻고 눈썹 모양이 어떻고,,

살 찌고나서

요즘 너 예쁘다해주는 남자 없지 ㅋㅋ 라는 소리도 들어봄

심지어 개친했던 친구임 ㅠ

솔직함과 무례함을 구별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이런 사람들 만나고 오면 남는 것도 없고 피곤하다

ㅠㅠ친했던 친구들이랑 이런식으로 멀어지니 씁쓸하네

[익인1]

그걸 다 볼 정도로 남한테 관심이 많다는 게 나는 제일 놀라움...

[익인1]

살 찌고 빠진 것까진 알아챌 수 있다 하더라도 어케 눈썹모양은 어떻고 이런 거까지 다 기억하고 평가할수가 있지?? 이것도 보통 정성으론 무리다...

[익인2]

난 외모포함해서 모든 걸 평가하는거... 지가 뭔데 참나. 외모(얼굴, 몸매), 성격, 집안, 직업 등등 지가 아는 정보하나가지고 이럴거다 저럴거다 뒷말하는 거 듣기싫어서 손절했더니 나보고 성격장애있냐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