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지금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이고 30살임
애인은 지금 기간제 하면서 수도권 지역 시험 공부중임
애인 어머니가 어렸을때부터 집착?이 심한 편인데 일주일에 한 번 나 만나는것도 싫어하고, 가끔 애인이 나 만날때 부모님한테느 독서실 간다고 하고 나올때도 있음
어제도 내가 쉬는 날이라 애인이 만나서 같이 있었는데 그걸 애인 부모님이 알아서
그 애 때문에 부모랑 연 끊을거냐 이런 톡을 나누는걸 내가 발견함
지금 이거 떄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애인은 시험이고 뭐고 공부도 안할거도 다 그만두고 독립하겠다고 말한 상태
솔직히 내 입장에서 어린 나이도 아닌데 이러는거 애인 어머니 진짜 오바라고 생각함,,,
애인은 지금 집 나가겠다고 짐 쌀거라고 하고 어머니 연락까지 차단했고
나한테는 계속 자기가 일 안하면 헤어질거냐고 물어보는데,,,
솔직히 헤어져야하나 싶음,,,
나도 내 잘못 아닌거 아는데 괜히 나 만나느라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신경도 쓰이고 애인이 좀 게으른 편이라서 일하는걸 싫어하거든,,,
난 그런 거 좀 싫어하는 편이고,,, (근데 굳이 말하지는 않았음,,,)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25살이고 중견기업 사무직임
만난지는 2년 정도 되긴했는데 군대 첨부터 끝까지 다 기다렸오,,, 나도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몰라서 익명이라 글 올린당,,,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