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서로 이런저런 이유가 있긴 한데 자세히 말하긴 좀 그렇고, 1년 전에 혼인신고 했어. 난 솔직히 언니 편이고
아빠는 언니 보고싶어하는데 엄마는 엄청 싫어하더라...
엄마가 언니에 관한 얘기 꺼내면 엄청 화내서 아빠가 몇번 엄마 몰래 찾아갔었대. 근데 걱정했던 것보다 엄청 잘살고 있고 행복해 보인댔는데 엄마는 끝까지 꼴보기 싫다고 하더라 ㅠㅠ
이전에 화목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절대 불가능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