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짜증나는 건 인정하거든..? 근데 친구랑 술을 마신 것도 아니고 어딜 간 것도 아님.. 밤에 너무 배고픈데 이번에 진짜 다이어트 한다고 계속 말했고 샐러드 정기배송까지 시켰어서 애인한테 배고프다, 뭐 먹는다 말하기 좀 부끄러웠어.. 그래서 잔다고 하고 밑에 집에서 친구가 자취해서.. 얼른 올라오라고 한 다음에 왕창 먹었는데 친구 스토리때매 들켰어
이걸로 어제 1시간 넘게 짜증내고.. 오늘도 계속 반응 틱틱거려ㅜㅜ 이럴 정도의 일인가..?
애인 입장에서는 자기가 귀찮아서 재우고 친구랑 놀았다고 생각하나봐
그래서 진짜 아니고 너무 배고픈데 저녁도 많이 먹었어서 말하기 부끄러웠다 하는데 안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