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현실 회피?? 도피?? 중이야 ㅋㅋ
나는 뭐 어떡해야해...? ㅠ
갑자기 군대가게 생겼는데 내가 사귄지 얼마 안돼서... 기다려달라 하기 미안하고
거의 헤어지는 것처럼 얘기하더라고
하다못해 반년만 사겼어도 더 해보자고 말햇을거래
영장이 엊그제 나와서 당장 한달 뒤에 가야하는상황인데
그전까지는 진짜 영장 나올줄 몰랏나봐.. 연기도 몇번 햇엇고(특수 케이스야)
지금 자기 커리어부터 그냥 다 꼬여서 멘붕온거 같은데
그래서 자기가 어떻게 뱡법이 없는지 좀 더 알아보고 얘기해주고 또 만나기로 한게 월요일인데
어쩌다보니 어제오늘도 그냥 걔네집에서 얘기하고 같이 잇엇거든..
근데 내가 나는 이 불확실함이 너무 힘들고 답답하다니까 (가면 헤어지고 안가면 안헤어지는 느낌이라..?)
자기도 너무 답답하고 그냥 아직은 미치겟대 아무것도 할수잇는게 없어서.. 그러면서 좀 짜증냇는데 또 짜증내서 미안하다하고 ㅋㅋㅋㅋㅋ ㅠ 하
어제오늘도 키스 이상만 안햇지
손잡고 장난치고 안고있고... 뽀뽀해주고 이름불러주고 그랫어 ㅠㅠ
같이 나는솔로랑 넷플 드라마 보는데 티키타카 잘 맞고 ㅜㅜ 너무 좋앗거든
그래서 너무 혼란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