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울면서 엄마 깨웠자나....

새벽 4시에 깨서 화장실 갔다왔는데 고양이가 구석에서 빤히 뭘 쳐다보고 있는거임 그래서 뭔데..ㅠㅠㅠ하면서 가보니까(이럴경우 99%벌레 있는거임) 바퀴 2마리가 교미중이였음.......울엄마 바퀴 잘 잡아서 자고있는 엄마한테 엄마..ㅠㅠ밖에 바퀴벌레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면서 깨움 교미하던 바퀴 한쌍은 마미손에 세상을 떠났음...ㅎ

[익인1]

왔더 뻑 ㅜㅜㅜ고앵이 바퀴못잡아??

[글쓴이]

잡는게 아니고 갖고놀아서 내가 세균이나 그런거 때문에 못 만지게 해

[익인2]

냥이가 쳐다만 봐서 다행이다...
만약 만졌더라면...끔찍

[익인3]

으아 끔찍해…으으

[익인4]

으아 그래도 어머니가 잘 잡으셔서 다행이다 잡을수있는 사람 없었으면 진짜..

[익인5]

아 오마이갓 하필 짝짓기 중이라니 징그러움이 2배..

[익인7]

진짴ㅋㅋ ㅠㅠㅠ벌레백프로임.. 느리거나 작거나 다리많은(…)벌레는 바로 탁 잡는디 바퀴나 좀 크고 그러면 구경만하더라 ㅠㅠㅠㅠ

[익인7]

나도알고싶지않앗어ㅠㅠㅠㅠㅠ

[익인8]

삼가바퀴의명복을빌지않습니다...

[익인9]

...... 제발 그게 첫 교미였기를 ㅜ

[익인10]

진짜 고양이들이 어디 한 군데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불안감max임ㅠㅠㅋㅋㅋㅋㅋㅋ왜 뭔데 또 뭔데 하면서 다가가면 백퍼 벌레ㅠㅠㅠㅠ

[익인11]

요즘 얼려잡는거있어 그거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