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취업 너무 안 되는데 걍 임용 준비할까 싶기도 하네... 선생님 되기 싫고 꿈 없이 살다가 겨우 하고 싶은 거 찾았는데 나이는 먹고 돈도 못 벌고 있으니까 사람이 진심 초라해져
이젠 내가 그 일을 진짜 하고 싶어하는 게 맞는지 의심하게 되는데 또 포기하고 싶진 않고ㅋㅋ... 걍 능력도 없는데 객기부리는 건가 싶기도 하는데 왜 난 남들처럼 못 사는지 억울하기도 하고 걍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한심하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냥 죽고 싶을 때도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