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오늘 ’만약 우리가 몇년 안만나다가 길가다 마주치면 서로 알아볼수 있을까?‘ 이런 얘기나누다가
내가 ‘ㅇㅇ이(친구) 길건너에서 보면 못알아볼 것 같아‘ 이랬더니 친구가 나한테 ’00이(나)는 특징이 딱 있어서 난 지나가다 얼굴보면 바로 알아볼 것 같아!’이러더라구
예전에도 내 얼굴이 특징있다는 얘기 한적 있는데 이게 안좋은거야 좋은거야…? 보통 어떨때해..? 괜히 내가 못생겼다는건가 싶어서 자존감 낮아지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