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 달 좀 넘었구 계속 잡다가 어느순간 안잡았어 원래 이번주에 보자 하려 했는데 이번주는 일정 있는 것 같길래 연락 안했어
원래 어디 가고 싶어도 인스타 스토리에 같이 갈 사람 안 구하는 사람인데 오늘 올렸더라고. 그곳이 나랑 예전에 가자고 했던 곳이길래 바로 전화 했어 나랑 가기로 한 거 아니냐고
자다 깨서 몽롱한 상태로 받았지만 받긴하더라…..
결론은 나랑 안간다고 하다가 생각해본다 했다가 짜증난다고 끊어버렸어..하하하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오늘 연락하고 느낀게 절대 내가 먼저 연락 안하면 안할 사람이겠구나 싶은게 느껴지더라
모르겠다 다들 연락하지 말고 시간을 주라거나 그러는데 난 이제부터 하지말라고 정색할 때 까지 미친듯이 질척 거려보려고..
나는 근데 상대가 종종 취해서 여전히 좋은데 힘들다며 몇번 연락 온적이 있긴 했어
물론 다음날 되면 기억 다 나면서 언제 그랬냐 시전하며 연락 씹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