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예민한 편 아닌데 냄새에만 예민한 게 넘 스트레스임...

물론 모든 냄새에 다 그런 건 아닌데 특히 비린내에 약해서 흰우유 잘 안 마시고 비오는 날은 지옥임

모든 냄새가 섞이는 날...

그리고 하나 더 추가 된 게 그... 남자들한테만 나는 냄새가 있음 ㅠ...

모든 남자한테 나는 건 아닌데 이 냄새는 남자들한테만 나더라 뭔가 되게 쿰쿰하고 역한 냄샌데 약간 암모니아 섞인 냄새...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엘베를 탔는데 엘베 안에서 가 진동을 해서 씀 ㅜ... 너무 스트레스받아ㅜ...

[글쓴이]

필터링 됐네 쉰.내라고 했는디 이것도 필터링이구나 ㅜ

[익인1]

남자 냄새 뭔지 알아 나도ㅜ도서관에서 힘들어

[글쓴이]

이건 진짜 맡으면 헉하지 않아...? 어지간하면 그냥 숨 참고 넘어가는데 나 저 냄새는 진짜 헛구역질 나오더라 ㅠㅠㅠㅠ

[익인1]

마스크 써도 안 되길래 잘 안 가 그래서ㅜ

[글쓴이]

ㅁㅈ 마스크로도 안 됨... 근데 그게 뭐가 문제여서 그런지 몰라서 더 힘들어 ㅜㅜ

[익인2]

호르몬 냄새 같은건가? 이거 특히 10대 중후~20대 중반까지 나는것 같음 아빠나 아저씨들한테서는 잘 못 느껴 걍 담배냄새만 나지..

[글쓴이]

어 오 이건 맞아 난 30대까지도 느끼긴 했는데 아무튼 진짜 아저씨들한테선 못 맡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