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히키 이해됨?

나 2019년이후로히키다

[익인1]

아니

[익인1]

나도 예전에 히키였던적 있는데 못생겨서 그러진 않았음

[익인2]

이해는 됨 상처받앗으면..

[익인3]

웅

[익인4]

모든걸 그 탓으로 돌리는건 아니고?

[익인5]

이건 어렸을적부터 외모관련 얘기를 가끔이라도 들은 사람들은 이해할수있음 자존감 하락은 그렇게 시작되는것같음 살도 찌면 절정을 찍는듯 나는 아무렇지 않은데 주변사람들이 괜히 외모 얘기할때마다 한칸씩 무너지는듯

[익인6]

이해는 되는데 왜 스스로를 더 망가뜨리는지 모르겠어
몇살인지 몰라도 스스로를 책임져야할 때가 있는데
나도 히키 생각했었는데.. 결국 답은 스스로 깨고 나오거나 세상을 뜨거나 둘 중 하나야
나 마음 편하자고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건 아닌것 같아

[글쓴이]

근데 못생기면 알아서

[글쓴이]

도태시키잖아

[익인6]

사람들 사이에 도태되는건 도태되는거고!!! 내 밥 내가 벌어 먹는거는 도태되는 거랑은 별개야
모두가 못생겼다고, 사람들한테 상처 받았다고 집안에 숨어서 살진 않아

[익인7]

못생겼다고 학창시절에 놀림받았거나 그런거면 이해됨. 근데 못생겼어도 그걸로 사람들한테 상처받은 적 없으면 잘 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