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느껴본 적 있는 사람

옆으로 누웠다가 정면 보거나 그냥 누운 상태로 자세 바꿀 때

갈비뼈 안으로 무슨 공기가 차는 느낌? 그래서 폐를 막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서 숨도 잘 못쉬고 그 상태로 못 움직이다 3-40초 뒤에 괜찮아짐

몇년 전부터 그랬는데 이 증상에 대해 설명할 길도 없고 뭔 병인지 정상인지 모르겠다

[익인1]

웁쓰 나도 그래 근데 어떨 땐 괜찮고 가끔 그래 나는

[글쓴이]

익인이도 밑댓보고 검색해봐 나 이거 이런 지 좀 됐는데 빈도수가 점점 느네

[익인2]

기흉인가

[글쓴이]

헐 당장검색해본다 고마워

[익인3]

나도 그래.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래. 뭔가 폐에 바늘 찔린것처럼 아프고 몸이 순간 갑자기 피 통할때처럼 싸해졌다 괜찮아져.... 심하면 아파서 허리 못 피겠는적도 있고 눈앞이 하예진적도 있어. 근데 오래가진 않고 짧으면 한 5초~길면 30초정도?? 그사이에 엄청 아팠다가 사라져.

[글쓴이]

헐 진짜 개똑같아 미친 ,.. 짧게 미친듯이 훅 왔다가 가는데 정상은 아닌 거 같아 익인아 ㅜㅜ 너도 사례 좀 잘 찾아봐

[익인3]

심지어 가끔은 숨 쉬다가 와서... 너무 아파..
개인적으로 그때 아픈거 참고 숨 크게 쉬거나 폐부분 쭉 늘려주면 (기지개킨다던가) 그러면 좀 나아지는것 같아..ㅠㅠㅠ
위험한거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