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전 애인이랑 카톡으로 싸우다가 걔가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죽을 것 같다고 이러길래 내가 그만하자. 나도 힘들다 이렇게 보냈거든. 근데 이 카톡을 5일동안 안읽씹하고 전화도 다 씹고 잠수타는거야. 애초에 헤어질 마음이 있어서 그냥 자취방 찾아갔는데 나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진심으로 사과할거 아니면 나가래. 지 잘못도 모르고 나한테만 이러는게 한 두번도 아니라서 그냥 울음 좀 참다가 우리 이제 그만하자고 하고 자취방 나왔어. 걔는 내가 나갈 때까지 한번을 안 쳐다보더라. 이러면 그냥 끝난거지?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