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답변 컨설팅하는데 내가 너무 선생님 역할을 못ㅎㅏ나?

학생이 답변을 너무 길게 만들어서 보냄 >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는데 너무 길다 짧게 쳐내라

내용을 줄여온걸 보니까 짧긴한데 의미전달이 안되더라고 > 그래서 이게 무슨 말이야? 들었을 때 뭔 얘기 하는지 내용 전달이 잘 안돼!!

이렇게 피드백 줬는데 학생이ㅠㅠ “길면 길다고 뭐라하고 짧으면 내용이 부족하다고 뭐라하시면 어떻게해야되냐고” 이러면서.. 좀 그래보임.. 내가 잘못 하고 있는건가?

[익인1]

웅 네가 대안책도 함께 제시해줘야지.. 이 부분은 너무 길어서 ~식으로 수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짧아서 전달이 안 되니까 ~~한 부분을 추가하면 어떨까? 이런 식으루

[글쓴이]

아근데.. 그게 스스로 고민해야되는 부분이 아닐까! 난 그래서 일부러 가이드만 잡아주고 이ㅛ거든

[익인1]

스스로 고민할거면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없어지지 않을까 ?? 어느정도는 구체성이 필요할 것 같아 !

[익인2]

지적만 하는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 알려줘야 컨설팅이지!

[글쓴이]

위에 한번 봐줄 수 이ㅆ어?

[익인3]

피드백을 확실히 해줘야될거같아
첨삭을 해주던가 이 부분은 포함시켜서 줄여봐라 등등 조언이 부족한듯

[글쓴이]

아 그런가?ㅠㅜㅜㅜㅜ 내가 너무 포괄적으로 생각했나.. 난 스스로 고민해야된다고 생각했었거든

[익인3]

초반엔 방향성을 확실히 잡아줘야 될 거 같아! 나도 처음 면접 답변 준비할 때는 뭐가 들어가야되고 중요한 게 뭔지 잘 모르겠었거든
스스로 고민하는 건 그 후 문제인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