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초딩같아

별것도 아닌걸로

자꾸 시비 걸고 혼내고 삐지고 혼자 아무말 안하고

그러다가 며칠뒤에 자기 기분 풀리면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말걸고

하 진짜 왜저래????

기싸움 장난아니네진짜ㅠ

예전부터 저랬어서 갱년기 문제는 절대 아님

[익인1]

엄마들도 자녀를 낳았지만 다 어른스러운건 아니더라고 내 부모는 왜그러지? 라고 생각도 많이 들고 나보다 철 없는거 같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이지만 원래 그러신 분이더라.. 나는 그걸 받아들이는데 되게 오래걸렸어

[글쓴이]

받아들이니까 어때?

[익인1]

적어도 엄마의 그런 부분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지는 않아. 그냥 아쉽지만 내 엄마는 그런 사람이니까 나는 그런 어른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