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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03l

원래 사이 안 좋기도 했지만 그래도 어버이날이라고 장 봐서 밥까지 했는데

상 다 엎고 내가 지금 이런 거 먹어야겠냐 라고 함

주중에 직장인이 왕복 3시간 본가 왔다갔다 하는 거 쉬운 줄 아나...

짜증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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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실화야? 부모맞음?
11일 전
글쓴이
나름 제육에 쌈채소 이것저것이랑 과일도 비싼 걸로 다 사서 손질하고 노력 했는데 소고기 없어서 상을 엎음...ㅋㅋ아 진짜 사람은 안 변하는 게 맞나봐
11일 전
익인2
헐...쓰니 너무 속상했겠다 너무하신데
11일 전
글쓴이
원래 사이 안 좋아서 고맙다는 말을 바라지도 않았는데 상 엎어버림... 그래도 그냥 먹어 줄 줄 알았어ㅠ
11일 전
익인3
상을 엎으신건 너무한데
11일 전
글쓴이
덕분에 다시 마음 잡았어 다시는 본가 가거나 연락하는 일 없을 거임
11일 전
익인4
손절 사유다 저건
11일 전
익인5
상을 왜 엎어.....?
11일 전
익인5
그냥 차려줬는데 엎었어?
11일 전
글쓴이
어버이날이라서 밥이라도 차려주려고 왔다 맛 없어도 그냥 내가 했다는 거만 생각해달라고 하니까 상 한 번 훑어보더니 오늘 같은 날 내가 지금 이런 거 먹어야겠냐 라고 하면서 엎었음
11일 전
익인5
미쳤다 쓰니야 집나와ㅠ 앞으로 해주지도 말고 자취하자
가족이라 해도 다 같은 가족 아니다ㅠ 넌 잘못없어

11일 전
글쓴이
난 이미 나와서 살아ㅋㅋㅋ그냥 어버이날이라서 퇴근하고 본가 가서 밥 해준거야
11일 전
익인6
쓰니야 힘내..ㅠㅠ
11일 전
익인7
아니 ㄹㅇ로 상을 엎었다고..?
11일 전
글쓴이
엉 그냥 다~
11일 전
익인8
너무하다.. 쓰니 힘내
11일 전
익인9
진짜 오바야
다음부터 절대 해주지말어 어휴

11일 전
익인10
아 진짜 속상하겠다ㅠㅠ 그럼 다시 돌아가고있어..?
11일 전
글쓴이
10분 전에 집 들어왔엉...뭐...괜찮아 좋은 소리 안 할 사람인 거 알고도 간 건 난데 뭐...
11일 전
익인10
그래그래 크게 신경쓰지말구 야식이라도 먹고 잠들자!!! 고생했어~
11일 전
글쓴이
왕창 먹어야딩~위로 해줘서 고마웠어 익아! 꿈도 꾸지 말고 푹 자라~!
11일 전
익인11
허르....쓰니 마음 아팠겠다....
11일 전
익인12
확 나도 밥상 엎어버릴라 자기가 뭐라고 해줄때 고마운 줄 알아야지
됐어 신경쓰지말고 담 생신이나 어버이날엔 코웃음쳐줘

11일 전
익인13
쓰니야 피곤해도 큰맘먹고 가서 고생해서 요리했을텐데 정말 속상했겠다 어쩜 그러신대냐.. ㅠㅠ 나같음 두 번 다시 만나고싶지도 않아질 것 같다
11일 전
익인14
헐 손수 차려드린 밥상 너무 고마울 것 같은데 메뉴 맘에 안 든다고 엎으신 거야? 너무 했다 요즘 꽃만 드리고 끝내는 경우도 많은데 일 끝나고 와서 저걸 다 차린 게 어디야... 토닥토닥
11일 전
익인15
아 진심 지가 낳은 자식한테 뭐하는 짓임?
11일 전
글쓴이
자기 아내한테도 고기 반찬 없으면 밥상 엎었던 사람인데 자식한테는 다르겠나 싶어ㅋㅋ난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해 나이 좀 들어서 측은해서 맨날 돈 보내고 전화하고 그랬는데 이제 그럴 마음 싹 없어지게 해준 거잖아 본인이 알아서 직접ㅇㅇ 고마울 일이지
11일 전
익인15
엉 ㄹㅇ 손절치자 진짜 곱게 늙어야지
11일 전
글쓴이
맨날 다음엔 안 그러겠지 이번엔 안 그러겠지 한 게 벌써 10년이나 됐는데 이제 진짜 그만할 때 된 거 같긴 하다
11일 전
익인17
세상에 진짜 부모같지 않은 부모 많구나..
근데 자식들은 착해서 그것도 부모라고 챙겨주려하는게..ㅠ 속상하다

11일 전
글쓴이
내가 동생이랑도 사이 안 좋은데 동생도 아빠한테 솔직히 이건 아니다 퇴근하고 와서 밥해주고 어버이날이라고 챙겨주려고 한 건데 성질 좀 죽이고 살아라 나이도 들었는데 어떻게 변하는 게 없냐 하고 내 편 들고ㅋㅋㅋ나도 속상해서 말 없이 집 나오니까 동생이 따라나와서 위로도 해줌...걔가 위로 해줄 정도면 말 다했다고 생각해
11일 전
익인18
나는 낳았다고 다 부모는 아니라고 생각해.. 저런 것도 다 정서적 학대잖아. 나도 오늘 어버이날이라서 참음ㅎ
11일 전
익인18
난 받은 거 없어도 계속 챙겨줬다가 그거 고마운 거 모르길래 안챙겨준지 몇 년 됐거든? 그랬다가 쟨 날 뭐라고 생각하냐, 어버이날인데 아무것도 안 주냐 이 소리 아침부터 들음ㅋㅋ 해주는 건 고마운 거 모르고 안해주는 거 기가 막히게 서운해 함ㅋ
근데 안챙긴거 아니고 주말에 비싼 장어 먹임ㅋ

11일 전
글쓴이
맞아 그래도 옛날보다 성질 많이 죽었다 생각해서 측은지심에 걱정도 하고 그랬던 건데 역시 천성은 안 변하는 거 같음 가부장적이라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지질한 사람임 밖에선 굽신거리면서 집에서는 아내도 패고 애들도 패고 욕하고 소리 지르고...ㅋㅋ친구가 마음 약하게 먹지 말고 연락도 다 끊어야 한다 조언했을 때 새겨 들었어야 했는데 참...
11일 전
익인18
쓰니도 맘 고생 많았구나ㅠㅠ 남일같지 않다... 난 폭력 너무 심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두들겨맞은 거+내연녀있는 거 엄마한테 말했다고 집에서 쫓아내려고 한 이후부터 사람취급 안하다가 익인이랑 같은 마음으로 챙겨줬었거든.. 근데 진짜 사람 쉽게 안 변해.. 그런 부 아래서 착하게 잘 자란 쓰니 멋진 사람이니까 더이상 신경쓰지 말고 행복해지자
11일 전
글쓴이
아 나도 경찰에 신고했다가 소화기로 맞을 뻔 했었는데...ㅋ큐ㅠㅠㅠ하...익도 쉽지 않았구나... 우리 같이 행복해지자 진짜 절대 절대 그런 인간들한테 호의는 두 번 다시 베풀면 안 댕
11일 전
익인18
앞으로 사랑으로 대해주는 사람들만 만나자ㅎㅎ 왕복 세시간 이동에 음식 준비까지 힘들었을텐데 푹 쉬고 편한 밤 됐음 좋겠어! 앞으로 오늘처럼 힘든 날 없길 바랄게
11일 전
익인19
뭔일인데? 나는 얼마전에 다 연끊어서 이번해에는 어버이날에 돈 안나가서 좋긴해..
11일 전
글쓴이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가족끼리 서로 사이 안 좋았음 그래도 난 가족이니까 생일이나 어버이날은 꼭 챙겼거든 근데 다 쓸데없는 짓이었다~
11일 전
익인19
하... 새로운 가족을 만들자..! 뭐 나는 혼자가 편하지만.. 쓰니도 그게 편하면 그렇게 사는것도 추천!!!
11일 전
글쓴이
이젠 그냥 동생이랑만 연락하면서 지내려고ㅋㅋ솔직히 외롭지도 않아 강아지 키우는데 진짜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면서 키워서 그냥 얘가 내 가족이지 뭐!
11일 전
익인19
마자! 강쥐랑 잘 지내고 하면 행복한 가정이지..!
우리 다 행복하자! 핏줄이라고 날 힘들게 할수 없어....

11일 전
글쓴이
19에게
맞아...엄마도 빨리 커서 도망가라고 했으니까 지금이라도 말 들어야지...ㅋㅋ아무튼 공감해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오!

11일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아니얌.. 만나서 위로해주진 못해도 잠깐이라도 내가 위로가 되었다면 다행이야! 오늘하루 마무리는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11일 전
글쓴이
19에게
따숩구만~희희

11일 전
익인20
오늘 버리자 그 인간
11일 전
익인21
속상하겠다ㅠㅠ 마음잘 추스리고 따듯하게 자ㅠㅠ
11일 전
익인22
그냥 더이상 아무것도 하지마
그냥 살아있음 됐지~ 하면서 생사 확인만 해..
너무 쓰니 상처받았을거 같고 실망했을거 같은데 맘 잘 추스리고...

11일 전
글쓴이
이제 진짜 그럴려고...!막말로 위독하다고 연락오면 그 땐 가겠지만 그 전까진 죽어도 연락도 안하고 안 찾아 갈거야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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