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어난 일이야.,
원래 매주 화요일에 노는건데 이번에 애인이 사정이있어서 화요일에 놀다 중간에 갔어
근데 가면서 이번주 목요일에 시간 되면 만나자했는데 아까 전화하면서 목요일에 운동 가게 될 것 같다고 은근하게 어필함 자기가 먼저 목요일에 만나자햤으묜서..
그리고 갑자기 학교 친구들이 여름방학 때 가평가자고 했다그랬는데 남자들끼리 가는건줄알고 어 글쿠나 했는데 뭔가 찜찜해서 남자들끼리 가는거 맞지? 이랫더니 여자 2명도 같이 간다하긴했어 라고 이제서야 얘기햇어.. 이런건 안물어봐도 알아서 안간다고 판단해야되는 문제아닌가 게다가 여자 있는건 내가 물어보기 전에 미리 말해줬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냥 맨날 크게 싸우기도 애매한 것들로 사소하게 계속 서운하게 만들어서 넘 지쳐.. 어카지 아직 헤어지긴싫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