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부모님 이혼하셔서 집에 어머니랑 형 애인 이렇게 셋이 본가에서 살아 어머니가 무슨 일을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원랜 어머니 혼자 운전하셔서 출퇴근 하시고 그랬는데 요즘은 자꾸 애인한테 데려다 달라고 해서 애인이 운전해서 출퇴근 데려다주고 하거든 애인이랑 형 둘 다 백수라 집에만 있는데 꼭 애인한테만 데려다 달라하는데,, 뭘까
뭔가 애인이 나랑 사귀고부터 그러는거 같고 전에 나랑 사귀는거 알고는 내가 지방 사람인데 결혼하고 지방 내려가서 살지 마라 자기 쓸쓸하다 이러셨다는데 결혼하면 뭔가 좀 그럴거 같은 느낌 드는 건 나뿐인가.. 내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