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20대초까지만 해도 부모님보다 친구가 우선이고 맛난거 먹으면 친구들부터 생각나고 얘네랑 여기 와야겠당 이러고 선물도 친구들꺼 먼저 챙기고 남은걸로 부모님꺼 챙기는 그런 불효ㄴ이였는데... 이제 후반 되니까 맛난걸 먹어도 어 이거 울아빠 좋아하겠다 이쁜거 보면 엇 이거 울엄마 좋아하겠다 생각하고 옛날엔 해외여행 무조건 친구들이랑 가는거 좋아했는데 후반되고나선 해외가고싶으면 무조건 부모님 모시고 가야지 생각밖에 안해ㅋㅋㅋ 그래서 풀 온리 내돈으로 최근에 엄뻐 모시고 홍콩 마카오 오사카 대만도 갔다옴ㅋㅋㅋㅋㅋ 요즘 뭐만하면 부모님 생각남... 익들도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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