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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두시간일찍 와서 오만 짜증 다 내고 갔어
아마 지금쯤은 차안에서 시시티비로 나 감시하고 았을듯 ㅋㅋ
오자마자 내 인사씹길래 아까 융통성없게 전화해서 좌송하다고 하니까
바로 화가 터졌는지 엄청 쏟고 가더라 ㅋㅋ
개짜증나 감정받이 됐음 그리고 그때 사장이 전화로 “2호 상자 캐릭터도 없음 팔지말아야지 왜 전화해”
이래서 고객님한테 2호케이크는 못판다 이러니까
고객님이 그래도 팔아달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상자가 냉동 될때 들어오는 케이크 상자밖에없다하니까
괜찮다면서 제발 팔아달랴 그래서 그냥 팔았거든 ? 포장햐서
근데 사장이 그 모습도 시시티비로 보고 있는지 와가지고 그걸 왜파냐부터 엄청 씍씩 대면서 화냐고
컴플들어오면 어떡할거냐 이러면서 케이크 산 손님 영수증 뽑고 (뭔케이크인지 자기가 어케앎 백퍼 시시티비ㅜ봄)
화내고 그러는데 너머 화나더라
자기가 팔지 말랬으면 팔지말지 왜 파냐고 화냄
융통성 없다면서 이것도 융통성 없는건가?
나한테는 무조건 팔지말라 안그랬고 상자없으면 팔지말라 전화는 왜하냐 이래서 그거에 대해서 사과했는데
갑자기 저걸로도 혼나니까 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