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아서 파티문화가 있어.
근데 곧 내 생일이거든
그래서 엄마한테 얘기를 꺼냈어
생일 기대된다,
파티때 뭐하지? 라고 물어봤는데
''더워죽겠는데 파티는 뭔 파티?''
이렇게 얘기하신거야
그래서 대답없이 😮😐 표정으로 있으니까
"@@이는 지돈으로 파티했다더라,
니가 @@이처럼 미주알고주알 얘기를 한적도 없으면서
냅다 어떡하냐고 물어보면 내가 뭐라 대답하니?
니가 초등학생이니?
김밥싸주고 떡볶이해주랴?
뭐 해주면 돌아오는 것도 없으면서 맨날 해달라고만 하냐"
일케 말하심..
그래서 그냥 그거듣고 울면서 왔어
파티 하고픈 이유가
어릴때 부모님한테 생일선물 받은 적이 없거든
다 돈으로 주셨거나 안받은적이 많거든
근데 이제는 남들처럼 나도 선물받고 싶고
축하받는거 부럽고
이거라도 안하면 너무 외로울까봐 하고싶단거였는데
저런말 들으니까 내가 잘못한건가 싶어
진짜 내잘못이ㅑ? 파티하고싶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