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울집에서 놀고 1층에서 배웅 해줌 오피스텔임!!! 1층에 식당겸술집이 입점해서 화장실 쓴다고 거기 손님들이 가끔 왔다갔다 하는데 누가봐도 여기 안사는 사람 같은데 내가 1층 비번 누르고 엘베타는 공간에 오니까 따라 들어오는거야 ........ 하 .... 그때부터 식은땀이 남 여기가 대부분 젊은 사람 혼자 살고 고층에 가족단위로 살만한 큰집이 몇개 있는데 진짜 몇개 없어서 대충 누가사는지 알거든....?ㅜㅜㅜㅜ 내가 잘못본걸수도 있는데 뭔가 그사람이 날 쳐다보는거랑 분위기 같은게 같이 엘베타면 뭔일 날거같은거임........ ㅠㅠ 아닐수도 있는데 그냥 너무 무서웠음.. 그냥 느낌...? ㅜ 다시 거기서 나가는거도 이상하고 엘베는 다와가는 와중에 갑자기 보안문 밖에서 친구가 부르길래 와!!!! 하고 나갔단말이야? 왜불랏냐니까 친구가 저사람 느낌이 이상해서 불렀대 .. 그래서 대충 얘기좀 하다가 그사람 탄 엘베가 고층에서 멈추고 다른분이 옆 엘베 탑승하시길래 그거 타서 집으로옴 .. 내가 김칫국마시고 멀쩡한 주민분 범죄자로 몰았다면 진짜 ㅈㅅ 하고 할말이 없는데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ㅜㅜㅜㅜ 하 이럴땐 진짜 타지생활 그만두고 가족이랑 살고싶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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