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공대 나와서 대형 항공사 승무원 하고 있음
대학생 때부터 준비를 하긴 했어 그냥 영어 공부랑 여러가지 자격증 정도?예전부터 생각은 있던 직업이긴 한데 진짜 할 줄은 상상도 못 함 안할 줄 알았음 근데 막상 공대 이 전공이 나랑 잘 맞는 것 같지도 않고 좋은 대학도 아니라 뭔가 미래도 막막해보이고 그랬음 학교는 자퇴 할까 전과 할까 아님 반수를 해서 아예 다른 학교를 갈까 생각도 했는데 현실적으로 지방대 내 수준으로ㅜ다시 수능 수학을 할 자신이 없었음..ㅎ근데 아무튼 진짜 사람 인생은 모르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