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는 여자애한테 고백하고 거절을 당했거든! 그래서 나는 서로 불편할까 봐 알바 그만둔다니깐 1시간 넘게 전화로 붙잡더라고? 그래서 난 그럼 안 그만둘 테니깐 친구 사이로 지내자니깐 걔가 내가 너를 이성으로 안 보고 친구로 봐주길 바라냐고 대답하고 톡으로 너가 부담스러운 게 아니라 다가오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부담이 된다고 연락이 왔는데 이거 여지 주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