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좀 성적으로 안전불감증 있는 것 같아… 남자랑 일대일 아니면 일대다 술 먹는 일도 많고 일대일로 상대 자취방이든 내 자취방이든 술 먹는 것도 비일비재해 그러다가 나도 상대 자취방에서 자기도 하고 상대도 내 자취방에서 같이 잔 적 많음 대학 일 년 다녔는데 8명 정도? 같이 잤음(잠만)
근데 그러면서 선 넘었던 적은 한 번도 없거든 이게 걍 아무 일도 없이 지나가니까 뭐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랑 + 내가 연애는 싫어도 관계는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미친 마인드라(근데 경험은 없음) 좀 더 그런 것 같아
외려 애인은 사귄 지 얼마 안 돼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긴 한데 부담스러워서 자취방 초대 한 번도 안 했거든(진도 안 나가고 짧게 사귀다 헤어짐) 뭔가 친구들은 그런 부담이 없고 할 것 같은데 하는 생각도 없으니까 초대하는 데에 대한 부담감이 덜해
나 좀 많이 이상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