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딸 명품가방 달라해서 아들보고 팔아서 쓰라하는거 진짜 있네..

딸이 돈 모아서 산 명품가방 이쁘다 해서 딸이 그럼 엄마 들어하고 줬는데 한달 정도 뒤에 아들 주고 팔아서 쓰라고 했대. 딸이 뭐라 하니까 이미 준거면 끝이지 왜 그러냐고 되려 뭐라 했다고ㅠㅠ 딸이 지인인데 그거 사려고 돈 조금씩 아껴서 산거고 엄마가 이쁘다는데 이런거 하나 못줄까 싶어 줬다는데 진짜 너무하시다

[익인1]

이미준거면 끝 켘ㅋㅋ 이쁘다 했으니까 준거지 팔라고는 안했는데 이걸 말해줘야 아는게 더 웃김 사실 알려고도 노력 안할듯

[익인2]

헐 너무하다 아무리 내손을 떠났다고말해도 ...

[익인3]

와 진짜 저런 경우가 있다니... 엄마라도 정 떨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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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한 번 겪어보고 다신 안해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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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누군 돈이 남아 돌아서 해주나

[익인8]

근데 이러고나서 딸 낳아봤자 아무보람없다고 궁시렁대면 그건 그것대로 빡칠것같음ㅋㅋㅋ아드님한테 많이 받으세요....

[익인6]

남미새 엄마 미춌다

[익인10]

ㅋㅋㅋ개웃곀ㅋㅋㅋㄹㅇ

[익인7]

난 저러면 다시 사내라고 바락바락 화낼 듯 다음부터 안 해 주는 것도 안 해 주는 건데 이렇게 난리 안 치면 절대 소중한 줄 모르더라고ㅠ 해도 돈만 아깝다 생각하지 마음의 소중함은 모르실 테지만...

[익인9]

우리 엄마도 나 대학생때 생활비 없다고 알바한 돈 악착같이 뜯어내더니 백수 오빠 용돈쓰라고 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