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넷사세가 아니라 진짜 인턴이나 계약직을 취뽀라고 침..?

일단 난 한번도 그런 생각 한 적 없는데... 

계약직 1년 오래 했을때도 한번도 취뽀라고 말하고 다닌 적 없긴 해

기업 규모 상관없이 계약/파견/인턴직이랑 정규직은 애초에 선발 기준 자체도 달라서 당연히 다르다고 생각했음

ex. 삼성전자 파견직 -> 포지션제안으로 서류넣고 면접으로 바로 뽑는데 

공채 정규직 들어가려면 서류+인적성+면접+임원면접까지 가야함 



내 주변 인식도 정규직(취뽀)/전환형인턴>>>> 계약직, 인턴 (취뽀를 위한 단계, 필요 스펙) 정도였음...

[익인1]

전환형이면 취뽀라 해도 글쿤할듯

[글쓴이]

전환형 인턴은 나도 ㅇㅈ함 근데 그외 파견계약직/전환 기회 없는 계약직/체험형 인턴은 취뽀라고 생각 안했었어

[익인2]

간단한 업무하는 인턴이나 계약직은 그렇게 볼 수도 있는데
난 기업 하나를 통으로 관리하는 계약직이었어서
(하는 일도 많았고 일도 생신입이 하기엔 어려웠음)
취뽀라고 하긴 했었어 2년 정도 근무하기도 했고

[글쓴이]

음... 나도 계약직 근무할때 성과 내기도 하고 좀 큰 프로젝트 관리자로 일하긴 했었긴 해
근데 업무 난이도나 스콥은 상관없이 기간이 정해져있는 포지션이다보니
언젠가 나가야한다는 생각도 늘 갖게 되고, 고용불안도 있다보니 취뽀가 아니라 생각했던 것 같아.

[익인2]

난 무기계약 전환 제의도 받았는데
내가 거절하기도 했어
거기 너무 빡셌거든..
그리고 요즘 정규직으로 들어가도
1년도 못 채우고 나오는 애들 많아서
그런거 생각하면 취뽀 아닌가..?

[익인3]

나도 글케생각해 취뽀를 위한 과정이지 제대로 된 취업은 아니잖음

[익인4]

내 친구는 대학 조교? 암튼 행정적 일하는거 하는데 취뽀라고 하드라

[글쓴이]

이게 진짜 사람마다 인식이 좀 다르긴 하구나

[익인5]

인턴은 모르겠는데 계약직은 취뽀 ㅇㅇ 근데 이게 뭐 중요한가 하루만 다녀도 나 취뽀했다 하다가 퇴사할수도 있고 뭐 그런거지 누가 기준 정해놓은것도 아니고

[익인6]

난 계약직은 취뽀 맞다고 생각

[익인6]

정규직 비정규직의 차이지 취업을 안했다고는 볼 수 없는거라고 생각해

[익인7]

인턴은 ㄴㄴ 계약직은 ㅇㅇ

[익인8]

계약직은 취뽀지?

[익인9]

그냥 직장을 유목민처럼 여러번 바꾸는 사람들하고 힌직장 오래다니는사람하고 인식이 좀 댜른가
무기계약직도 아니구 6갤-1,2년 계약직을 취뽀라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없는데

[글쓴이]

엉... 나도 딱 이 생각이긴 해. 근데 댓글보니 다들 엄청 생각이 다른듯

[익인10]

체험형 아닌이상 취뽀

[익인11]

계약직은 취뽀라고 생각함

[익인12]

인턴은 ㄴㄴㄴ 계약직은 ㅇㅇㅇ

[익인13]

체험형 인턴은 아니지

[익인14]

난 2년 계약직 해봤는데 스스로 반백수라고 생각했음

[익인15]

월급받고 실무 제대로하면서 일하면 취업한거지

[익인16]

헉 ㅠ ... 나 이번에 대기업 체험형 인턴 붙고 그냥 취뽀라고 올렸는데... (그냥 내가 첫취업이라 잘 몰라서...) 그러면 안 됐나보네...

[익인15]

이미 올렸는데 뭐 어쩔거
범죄도 아니고 당당하게 생활하자

[익인16]

웅응 ㅠ 한달전에 올럈던 거라 진짜 몰랐어 🥹🥹🥹🥹 나도 뒷말 나왔으려나 친구들한테 ...

[익인38]

아냐 계약직이든 인턴이든 취직성공한 거 맞잖아 뭐하러 급나눠서 이건 취업이니 아니니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집에서 노는 사람 널리고 깔린 시대에

[익인17]

아 별게 다...진짜 친구로 안두고 싶은 타입

[글쓴이]

이게 그 얘기까지 들을 소리인가...ㅋㅋ 내주변은 다 나처럼 생각해서 그게 주류라고 생각했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거 아닌가

[익인17]

끼리끼린듯

[글쓴이]

별 ㅋㅋ

[익인19]

계약직은 정규냐 비정규냐 인거지 취업맞지않나

[익인20]

계약직은 취직맞지..정규직만 취뽀라곤 생각안함 막 한두달짜리 단기계약아니면?

[익인21]

인턴은 인턴이고 계약직은 취뽀지

[익인21]

정규직인데 1년도 못채우고 그만두는 친구도 많고 계약직이지만 3년 넘게 일 잘하고 있는 애들도 잇는데 전자만 취뽀로 쳐줘야하나 ㅠ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회사가서 돈벌면 취뽀지..

[익인22]

인턴인거 말 안하고 거기 다녔어~ 하는 애들도 많겠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렇게 생각하면 인턴도 사실 취직이지. 정식으로 사내시스템에 등록되는거니... 다만 내 말은 통상 사람들이 말하는 취뽀가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다는거임 보통 주변에 취뽀라 하면 정규직 기준으로 다들 얘기하고 계약직이나 인턴하면서 계속 정규직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4]

222 걍 다른 삶의 형태 아닌가? 나도 외국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프리랜서+계약직으로 일하는데 오히려 개인시간+정규직보다 많이 벌어서 훨씬 좋은데 몇 댓글 마인드 꽉막혔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4]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걍 솔직히 이제 꽉막힌 사람들보면 좀 안타까워 ㅋㅋㅋ.. 결국 본인 생각이 본인 인생의 잣대가 될텐데 매 순간 스스로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가 싶어서

[익인24]

정규직 아니면 다 취뽀라고 생각안함ㅠ 나라면 인턴 계약직은 취뽀라고 안 하고 걍 합격했다고만 자랑할듯...

[익인25]

이 글 보면서 인턴 계약직 음... 하고 생각하다가 낼 월요일인 게 문득 생각남 하ㅏ아ㅏ아ㅏ...

[익인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ㅠㅠ

[익인25]

노예끼리 이런 거 따져서 뭐해 일찍 잠이나 잘란다 익인이도 잘 자...

[익인24]

굳빰🌙

[익인26]

근데 취뽀라고 하든 말든 취업한거 맞고 열심히 일하는 건데 먼 상관이지 꼭 정년보장되는 그런 것만 취뽀도 아니고..

[익인27]

식당 카페 이런데 직원들은 직업 아니라고 생각할거같은 타입...

[글쓴이]

이건 또 뭔소리야 ㅋㅋ

[익인28]

솔직히 취업해도 평생 직장 다니는 사람이 적어서 난 친구들 어디 취업하든 축하함

[익인29]

진짜 별걸 다 따진다 왜이리 피곤하게 살어..

[익인30]

나눈 전환형인턴, 전환가능성 있는 계약직이면 취뽀 맞는거같고 체험형인턴이면 ㄴㄴ라 생각 우리회사 계약직은 웬만하면 99퍼 정규 전환 되는 계약직이라스

[익인31]

계약은 통상 2년인데 그 기간동안은 취뽀지 않나

[익인32]

이제 대학 때 다 나누던 애들이 사회 나와서 또 이케 되는구나... 뭐 삼성 드갔다는 것도 아니고 근로 계약하고 들어가는 거 같은 취업인데 본문에 나온 걔들은 그럼 뭔 형태임? 걍 취뽀했다 하는 애들은 글쿠나 하고 말면 되지 어휴

[익인33]

아닝..

[익인35]

대기업 인턴은 난 맞다고 생각함.. 금턴이쟈나..

[익인36]

전환형 인턴, 계약직은 취뽀지

[익인37]

정규직이 통상적인 의미로 취뽀가 맞지

[익인24]

누가 내 댓에 댓글로 꽤나 공격적으로 달고 삭제해서 하고픈 말을 쓰자면, 실제로 파견업체나 취업사이트 통해서 대기업~중견기업 계약직 뽑는 경우도 엄청 많아서, 나는 이렇게 합격한 걸 취뽀라고 보진 않거든
계약직이나 파견직, 혹은 인턴은 보통 모두가 흔히 의미하는 ‘취업’의 의미와는 다르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남들이 취뽀했다고 말하고 다니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그렇진 않은데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반응하는지 모르겠네..

[익인38]

다들 뭐 그리 대단한 직장 다닌다고 급나눠서 취직이 맞니 아니니 따지는지 모르겠네 인턴이든 계약직이든 서류내고 면접보고 회사들어가서 일하고 월급받는 경우도 많음ㅋㅋ 그거 발판으로 정규직가기 전까지 취뽀가 아니면 스펙경력 쌓으려고 작은회사 들어가는 것도 취뽀 아닌가 뭐ㅋㅋㅋ 공기업 인턴 이런 건 작은회사 정규직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준비할 것도 많고 경쟁률도 높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