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택배기사님한테 전화가 와서 반품물건을 찾는거야
난 반품을 신청한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반품이요? 그랬더니 000동 000호 아니냐면서 본가 집 주소를 말하시더라구
그래서 엄마가 시킨 택배인 것 같다고 확인하고 연락드린다고 했어
엄마한테 확인해보니까 반품물건이 두 개 있대
근데 이상하지 않아?
그 택배는 엄마가 시켰고 엄마가 반품했어
내 번호나 이름이 들어갈 일이 하나도 없단 말이야
나랑 전혀 상관없는 택배야
근데 내 번호로 전화가 왔어..
택배회사들 개인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나 싶다..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