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온지 5분 됐는데 은행원들 ㄹㅇ 극한이다

5분동안 본 손님들

안경 안가져와서 조항 안 보인다고 알아서 하라는 할머니

카드사 전화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 요원한테 대신 전화받으라는 할아버지

손님 창구에 앉아있는데 끼어들어서 자기 차례 아니냐는 아저씨 (아님)

....^^

[익인1]

ㅋㅋㅋ본문 내용 그저 일상
저런건 진상 축에도 못낌

[익인2]

은행 대기 너무 길어서.. 진상 생기는데 그것도 한몫하지싶어요

[익인3]

은행익은 아니고 공무원익인데.. 진짜 ㅜㅜ.. 어떤 인간은 거름 던지고 감

[익인8]

??? 하 대박이네 고생이 많다 진짜 ㅠㅠ

[익인4]

알아줘서 고마워

[글쓴이]

업무 보고 나왔는데도 그 할머니는 여전히.. 자신의 통장을 이해 못하고 계셔

[익인4]

나 1시간 동안 설명한 적 있어... 통장에 적힌 입금금액 출금금액 전달메모 구분을 못하셔서....

[익인5]

맞아....진짜 은행 주민센터 학교 콜센터 온갖가게 다 진상 너무 많오

[익인6]

나도 민원부서 잠깐일한적있는데 대출상담전화 내가대신해달라고 하신 분 기억나네..

[익인7]

진짜ㅋㅋㅋㅋㅋ직원분 친절하게 웃으면서 상담해드는거 보고 내옆에 할머니가 웃으면서 잡담하느라고 시간다보낸다고 하는거보고 환멸

[익인9]

내 지인이 다니던 은행에선 전기밥솥 가져와서 비어있는 콘센트에 코드 꽂고 취사 시키려고한 사람도 있댔음....

[익인9]

약간 은행이 상상치도 못한 진상들 있는 것 같아....

[익인10]

보통 있는분들은 안저래 공과금 내는것도 몰라서 미안하다고 하심 ㅠㅠ 화내는 사람들 대부분 대출이나 신용카드야 안되는거 해달라는..대필이나 말한마디 잘못하면 그걸로 민원걸려고 더 모르는척하기도함

[익인11]

저어번에 돈바꾸러 갔는데 동전 지폐로 안바꿔준다고 적금 해약한다고 화내던 아자씨 봤음 ㅋㅋㅋ ㅠㅠ 이런사람 한두명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