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가족 그런 게 싫어 가족이니까 피해받아도 내가 참고 이해해야되고 부모니까 참고 넘어가야 되는 거고 그런 거 자체가 너무 숨막혀
나는 그냥 혼자 살아야 되는 타입인 거 같아 지금 본가에서 살고 있는데 이미 정신병 걸린 거 같음 병원에서도 분가하는 게 최고의 방법이라는데 아빠는 날 놔줄 생각을 안 하고 엄마는 자꾸 기다리라고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