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있는 엄청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현타와
시세 알아보니까 집값 5000도 안 하더라 ㅋㅋㅋㅋ
리모델링 안하고는 아예 못살 정도길래
샷시 빼고 리모델링 다 했는데도 걍 마음에 안들어
동네 배경은 걍 풀때기 뿐이고
층간소음도 심한것 같고
복도에 물 내려가는 기둥 있던데 발로 차면 바로 부서질것 같고
아파트 관리도 안되는것 같고
오후 5시면 버스도 끊겨서 그 이후에는 꼼짝없이 집에만 있어야하고
근처에 하천 공장들 뿐이라 밤 늦게 나가지도 못하고
공유킥보드 공유자전거 이런것도 하나도 없음
주변에 있는건 그냥 씨유 편의점 하나...
나 진짜 현타온다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