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왕따나 은따당하는거는 본인도 잘 돌아봐야하는 경우도 있음

뭐 말도안되는 루머는 제외하고...

선임이 뭐 시켰거나 프로젝트 준비할때 잦은 실수가 있거나 일처리 너무 느리거나... 일 잘 못 따라와서 남들이 일 2배로 할 경우에는

본인이 진짜 이 일이 맞나? 적성에 맞나? 잘 생각해볼 필요는 있더라...ㅋ..

오늘도 중고신입 뽑아서 3개월 가르쳤는데 아직도 쉬운 단어 하나 제대로 못 알아먹어서 거래처한테 욕먹은거 내가 다 수습함..

[익인1]

그런경우는 아니어도 권고사직 직전으로 퇴사권유하는 행동을하지않나..

[익인2]

ㄹㅇ 이유가 있다... 진짜 회사분위기 이상해서 처음부터 따돌리고 이런 곳 제외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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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ㄹㅇ 나랑 같이 일했던 언니 다른데로 이직했는데 거기서 몇달동안 개고생하고 해결안되서 퇴사했대
같은일 했어서 공감되더라ㅠㅠ

맨날 인적사항 확인안하고 다른사람이름으로 넘겨서 사고치고 걔가 거기서 1년을 일했다는데 듣는 나도 이해가 안가더라

취업어려운데 앵간하면 버텨보는게좋겟다고 했다가 여러번 듣고 진짜 아니다 싶더라고
상사도 걔 편 든대.. 1년이상 근무했는데 그런 잔실수를 계속 한다는데 - 알고보니 낙하산(친인척)이었다고;

[익인4]

그냥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데 지 왕따시켰다고 피코 하는 경우가 진짜 있어

[익인6]

단순히 가까이 하고싶지 않은거랑 왕따시키는건 다름

[익인5]

간호사익들 태움한다고 징징거리기 보다는 본인들이 한행동들을 잘생각해봤으면...

[익인6]

?

[익인1]

거긴 짧으시간안에 실수 비해 예민하게 반응해서문제인거고

[익인7]

ㅇㅈ 예쁘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눈치없고 너무 얌전하고 이러면

[익인8]

음... 내가 지금 직장내괴롭힘으로 우울증와서 병가 또는 휴직할건데... 은근하게 무시하거나 돌려까기도 해당돼... 난 처음부터 지역사회 좁아가지고 새 근무지 오자마자 괴롭히는 후배갈굼부터가 지옥이었음... 대놓고 욕안하면 안괴롭히는 거 같지? 은따도 따돌림이다... 그냥 안 어울리는 거는 뭐 안맞으니 어쩔 수 없는 건데 파벌 형성해서 정치질하고 한 명 바보만드는 건 명백한 괴롭힘이야... 난 유서에 얘 이름적고 죽을 생각하다가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이 너무 아까워서 좀 쉴 생각이야... 참고로 근무지 옮기고 5개월만에 5kg 빠짐... 순전히 괴롭힘만으로 밥도 못먹음... 일 열심히하면 왜 나대냐고 눈치주고 안하면 대놓고 못한다고 꼽준다... 난 절이 싫어서 중이 떠난다... 더 버티다간 얘를 죽이든 내가 죽든 둘중 하나일 거 같음... 그냥 사람이 싫잖아? 제발 가만히 냅두고 무시해줘... 나처럼 악만 품을 수도 있다... 병가나 휴직이 최선이라는 게 슬프다... 난 얘가 나처럼 불행했으면 좋겠어...

[익인9]

진짜 이상한곳은 직접적으로 괴롭히는데 그런경우 제외하고 사람들이 단순히 별로 안좋아하고 가까이 안지낸다 이건 이유있는 경우 많음. 지각 자주하면서 고칠 생각도 안한다거나 쓰니말대로 같은 실수 반복해서 주변사람들 힘들게 하면 사람들이 안좋아하는건 본인이 감당해야됨. 가정도 학교도 아니고 직장에서 그러는걸 누가 다 봐주고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