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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이먹도록 취직도 못하고 히키로 살고 부모님은 힘들게 일하시고...

진짜 사라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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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휴... 한심 그 나이먹고 부모님 밑에서 얹혀삼..?
14일 전
글쓴이
맞아...
14일 전
익인17
니네 부모님은 니가 인터넷에서 이런 댓 다는 거 부끄러워하실텐데 뭐
14일 전
익인59
원래 진짜 한심한 애들이 남을 한심하게 봄 힘내!
14일 전
익인2
ㅠㅠㅠㅠㅠㅠ동갑이다..난 그래서 27에 얼른 공무원돼버렸음..이거라도 하니 그나마 면목은 있네..
14일 전
글쓴이
대단하다...휴 나는 공부중이긴한데 잘 안되네..
14일 전
익인2
나도 대인기피 정도까진 아니지만 사람 싫어하고 불편해하긴 하는데 진짜 사회성 끌어모아서 초반에만 겨우겨우 웃으면서 대해주고 이후에는 걍 내 할일만 함 사적인 얘기 1도 안 하고 일만 해..일단 알바라도 하면서 이렇게 해보자..!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2
밑댓도 쭉 읽어봤는데 나도 사람들한테 상처를 꽤 받긴 했어 근데 그럴수록 웅 어쩔 니들은 잘났음?내가 더 잘남ㅇㅇ이러고 애써 흘려보내는 마인드가 필요해 그리고 자그마한 취미라도 하나 만들어서 그걸로 살아갈 의지를 쌓아봐 공무원 되니까 월급 자체는 진짜..적어..나 올해 초에 8급 승진했는데 아직도 200이 될락말락이야..^^근데 이것저것 짜잘하게 주는게 은근 았더라구 그리고 난 교육청이라서 그런가 이런저런 행사가 많아서 협의회비로 쓰고 남은 음식들 돌리기도 하고 뭐 이것저것 재밌는 일이 많아 공무원 되면 확실히 살만은 하더라구 그니까 이런거 생각하면서 일단 진짜 알바라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해봐 올해 시험 접수는 끝나서 내년 시험 목표로 해보자!내 동기들 30 초반도 있고 40 초반도 있고 다양해 30에 붙으면 뭐 무난하잖아 할 수 있어!
14일 전
익인56
사회성이 확실히 없구만
14일 전
익인62
22ㅋㅋ..
14일 전
익인2
오잉..?왜 남 댓글에서 자기소개를..?공무원 된게 부러운가 본데 공부하면 될 수 있어 파이팅!🤭
14일 전
익인56
ㅋㅋㅋ내 일이 있는데 굳이......
14일 전
익인2
우웅 대단하당!세상에 불만이 하도 많아보여서 방구석 여포인 줄ㅠㅠ
14일 전
익인56
2에게
이정도가지고..? 팩트라서 아픈가보네 넷에서 사회성 따지고 있는 내댓글이나 사회성 없는 네 댓글이나 똑같은데 굳이는 굳이지 히키경험이 있고 극복했을때 내면에 깊이가 생긴다는 게 이점이라면 이점인데 타고나게 약간 결여된사람은 이게 어렵긴한가봐 아예 대화가 안되네 혹시 님 아직 히키인가싶어 본문글이 힘든글인만큼 난 이만줄일게 ㅂㅂ

14일 전
익인2
56에게
앗 오히려 순살된건 익 같은데?그러니까 이렇게 별것도 아닌걸로 진지빨고앉아있지ㅎㅎ그리고 익은 독해력 좀 키워야 할 것 같네 나 히키였다고 말한적 없는걸..?아항 자의식과잉이면 무의식중에 자기랑 결부시킨다더니 딱 그 꼴이구나 히키였던 기간에 책도 좀 읽어서 제대로 맥락파악하는 능력 좀 갖추고 뭐 티비라도 보고 사람들은 어떻게 대화하나 어떻게 살아가나 익히면서 사회성 좀 쌓지 그랬어 이렇게 사회생활하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 너무 민폐다..😔

14일 전
익인56
2에게
님 첫댓만 봤지 ~ 님 댓글 일일히 다 읽어서 뭐하냐
님첫댓에 "난 그래서~" 이러길래
나또한 그랬지만 지금 내할일하고 있다 이렇게 해석을 했지
그리고 진지한거야 너도 어지간히 진지한듯...완벽한 사회성을 갖춘사람은 없는만큼, 님이 이 글에서 사회성 없는건 팩트아님? 막댓 궁금해서 다시 와봤는데 댓글을 안 달수가 없게... 사회성 없단 댓에 오바오바가 너무심하셔......

14일 전
익인56
2에게
그리고 나도 히키였다고 말한적이 없는데 님이야말로 독해력을 좀..?ㅋㅋㅋ...난 히키경험 없어...근데 어느정도 그 감정을 알지

14일 전
익인73
56에게
익 56이 사회부적응자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2
73에게
그러게말이다..지 혼자 쌩쇼하고 있네..ㅎㅎㅎ

14일 전
익인56
2에게
쌩쇼라... 그래라 막댓사수 너가 꼭해~ 크게 보면 너가 틀린것도 아님

14일 전
익인2
56에게
혹시 조현병..이야..?어디서 들어먹은 단어들로 문맥에 맞지도 않는 말 막 지껄이는게 꼭 그래보이는데 병원 가봐..ㅠㅠㅠ

14일 전
익인74
2에게
근데 나도 익2 글이 사회성없다고 느낀게 글쓴이에
대한 조언은 진짜 일부에 굳이 관련 없는 자기 공무원 이야기가 거의 다라서! 익2도 본인이 쓴 댓글 다시 읽어봐. 사회성없다는 댓에 또 공무원 된게 부럽냐고 하는것도 너무 자의식과잉같음

14일 전
익인2
74에게
오잉 이건 또 뭐지..ㅎㅎㅎㅎ쓰니가 다른 댓에 단 대댓 잘 읽어보렴..?쓰니 공무원 준비 중인데 무기력하고 의지 없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너도 이렇게 살 수 있다 기운 내고 열심히 살아보자 라는 취지로 쓴거란다..!피상적으로만 보고 생각 짧은 티 내지 말고 그 안에 담긴 뜻을 파악하렴ㅠㅠㅠ

14일 전
익인74
2에게
너의 취지는 알겠는데 스트래스가 쌓여서 나가는것과 공부 자체를 어려워하는 애한테 공무원 되니 면목이 생긴거나 공무원 월급이나 공무원 되고나서 생활을 왜 길게 이야기하는거야? 이런건 갓 합격한 사람에게나 할이야기임. 공무원 준비하는거와 나가는거를 막막해하는 사람에게 할 이야기가 아니잖아. 당장 공무원 공부가 길이 멀어보여 두려울텐데 이미 이룬 상황의 이야기를 길게 하는개 뭔의미냐고. 이런 합격 후 이야기는 무기력한 사람이게 더 역효과야

14일 전
익인2
74에게
보통 사람들은 뭔가 이루고 싶은게 있으면 그걸 이룬 후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더 열심히 하게 되거든 쓰니한테도 힘내서 뭐라도 도전해보자 다시 일어나자 하는 식으로 말한거고~그리고 애초에 쓰니가 그냥 고맙다고 하고 별 말 없이 지나갔는데 익이 쓰니 대변인도 아닌 주제에 뭔 권한으로 이렇게 이래라저래라 태클거는지 모르겠어ㅎㅎ

14일 전
익인74
2에게
공부할때 흔히 떠올리는 목표를 이룬 긍정적인 나의 모습 이야기한게 아니라 너 주관적인 공무원 생활을 길게 이야기하니 그렇지…. 월급이나 사회성 부분은 긍정적인 부분도 아닌거고. 나는 그냥 쓰니에 대한 조언도있지만 자기 이야기를 하고싶어하는게 너무 강하게 느껴짐. 그개 좀 동문서답같았어서 사화성 없다 느낀거야 이제 댓 안달게

14일 전
익인2
74에게
나야말로 아무리 말을 해도 못 알아듣고 계속 자기 생각에 갇혀서 동문서답하니 헛웃음만 나오네 그냥 이런저런 내 경험들을 알려주면서 조금이나마 동기부여가 되고 도움이 됐으면 싶어서 이러쿵저러쿵 쓴거고 공무원을 꿈꾸는 쓰니랑 현직 공무원인 나 사이에 끼어들고 뭘 알지도 못하는데 태클 거는거야말로 자의식과잉인 듯해..^^먼저 시비걸어놓고 더이상 댓 안 단다는 태도가 혼자 쌩쇼하는 것처럼 보여서 어이없긴 한데 더이상 이런 의미없는 짓 안 해도 되니까 반갑긴 하네ㅎㅎ푹 자고 내일은 생산성 있는 하루를 살아보자!

14일 전
익인74
2에게
당연히 너도 너 공무원 생활 이야기를 한 너만의 합당한 이유가 있겠지. 싸이코 아닌 이상 자랑하려고 그런건 아닐거아냐. 근데 그런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적절하지 않아보인다는 말을 하고싶었던거임. 그냥 위에 두명도 사회성 없다고 했고 내가 느낀걸 그냥 이야기한거야. 시비걸어서 미안하고 푹 자

14일 전
익인56
2에게
엥 지금까지 그나마 크게봐서 괜찮았다쳐도 갑자기 웬 조현병?.....아이고... 수고해....
본문글쓴아 미안
암튼간 모든것들은 항상 다 흘러가고 있고 괜찮다고 느낄날이 언젠간 온다 지금 또한 당연 괜찮은거고

14일 전
익인56
73에게
익인2어서오고ㅋㅋㅋ누가 부적응자니 따져서 뭐하니 다 알아서 각자 살아가는 삶인데
그리고 난 범법자가 아닌이상 다 사회 적응자라고 생각해 사회구성원으로서 한명한명이 다 의미있는 존재

14일 전
익인3
뭐라도해봐 당장 취업준비는 아니더라도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해
14일 전
글쓴이
밖에산책조차무서워..사람있는곳이 다..
14일 전
익인3
그럼 병원에 가보는건?
14일 전
글쓴이
돈이없다보니그냥유튜브명상하고있어..
14일 전
익인3
부모님 도움을 받을수는 없는 상황이야?? 일단 병원을 가야지 알바를 하든 뭘할수있을가같은데...
14일 전
글쓴이
3에게
부모님 도움 받을수없는상황이야...댓글보니까 생산직이라도 해보려구..

14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처음부터 너무 무리할 필요는없어! 뭐든 시작하는게 중요한거니까 막 힘든데 억지로 참고 다니지말고.. 못 견디겠으면 나와! 나도 고등학교 검고 보고 맨날 집에서 누워이ㅛ고 밖에도 안나가고 그랬는데 한달전부터 공장 알바라도 하는중이야 걱정 많이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쓰니도 이런식으로 하나하나씩 하다보면 좋아질수있을거야! 힘들때마다 여기에 댓글 남겨주면 내가 얘기 들어줄게

14일 전
글쓴이
3에게
고마워...너무

14일 전
익인4
ㅋㅋ 너는 진짜로 죄송호소인임 ㅇㅇ
진짲죄송햇으면 당장 알바,생산직이라도갓음

14일 전
글쓴이
맞아...나도 내가 정말 한심하다
14일 전
익인4
한심하다 자책한다고 뭐가바뀜??
당장 나가서 쿠팡뛰러가셈
배민배달이라도해 걸어서

14일 전
익인6
죄송호소인 ㅇ ㅈ ㄹ
14일 전
익인4
내말이틀림? 진짜 죄송햇으면 이런글로 죄책감갖고잇다고 위안삼지않고 당장 나가서 돈벌음
본인도 알고잇는거임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이게편하고좋다는걸

14일 전
익인6
응 틀림ㅇㅇ 차라리 처음부터 이렇게 달던가 첨부터 호소인 이러면서 조롱하는데 좋게 보겠냐.. 그리고 우울증인거같은데 그게 쉽게 치료가 되는것도 아니고 남 얘기에 조롱하는게 어떻게 좋게보임
14일 전
익인4
첨부터 이렇게달앗는데
조롱한건가? 진심인데

14일 전
익인6
4에게
처음에 죄송호소인이라매 ㅋㅋㅋ뭐라니

14일 전
익인4
6에게
죄송호소인맞는데

14일 전
익인6
4에게
으휴 걍 그렇게 생각해 니말 다마장~<<~~~👍👍👍👍👍

14일 전
익인4
6에게
ㅇㅇ 내말이맞는데 너가 아니라메

14일 전
익인54
지가 싸지른 말이 남한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안하는 전형적인 싸이코패스
14일 전
익인4
라고하면서
너는 나한테 싸이코패스라고하네?ㅋㅋㅋ 전형적인 본인기준 남이 잘못햇다고 생각하면 뭐라하든,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부류시네요 당신은

14일 전
익인54
니같이 공감능력 결여된 애한테는 저렇게 말해도 타격 없잖아ㅎㅎ본인기준이 아니라 익6도 나랑 같은 의견인데?너처럼 아무때나 질 떨어지게 씨부리진 않아ㅠ
14일 전
익인4
그생각이 다수든 소수든 너만의 생각이든
'본인기준'이란건 변함없는데
그리고 너랑 생각같은애가 단한명이라도잇으면 절대적다수가 된다고생각함? 만약 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금 너가 행하는 모든 언행은 정당화된다고 생각하는구나 정의구현이니깐 어떤말이라도 해도된다고 ㅋㅋ
ㅇㅋ

14일 전
익인54
4에게
겪어보지도 않은 대인기피증 증상에 어쩔거리면서 일도 안나간다 한심하다라는 듯이 써놓은 게 자랑이라고ㅋㅋㅋ정의구현?이라고 생각도 안했는데~싸이코패스 맞으니까 찔린거지 뭐

14일 전
익인4
54에게
난 너같이
너가 약자편들면
착하고 정의의편이니 어떤말을해도 면죄부를 받앗다고 생각하는애들이 엄청 한심함 ㅇㅇ

글쓴이한테는 한심하다한적도 대인기피증보고 어쩔이라고 한적없는데

14일 전
익인54
4에게
야ㅋㅋㅋ솔직해져라 죄송호소인이라는 말의 기저에 니 심리가 뭘 거 같애?ㅋㅋㅋ계속 논점흐리고 니 첫댓에 대한 말은 안하고 계속 니는 이런 사람이라 나를 공격하는 거라며 추하게 방어하는 니모습 안쪽팔려?하긴 쪽팔린 거 알면 저런 말 내뱉지도 못하지 현실에서 조언 해 줄만한 인간이 얼마나 없으면 니가 이렇게 나올까?불쌍하다 난 여기까지~~~

14일 전
익인4
54에게
ㅇㅇ 거기까지해 ㅋ '죄송호소인'맞다고 생각하니깐
근데 넌 욕햇지않음?
그 욕햇을때 너의 마음,심리가 더 추악하고더럽다는거임 난 약자,정의의편이니 난무슨말을해도 참교육이고 정의구현이니 해도돼라고 정당화시키는거 그리고 익6말에 거든거니깐 심지어 난 다수의생각이라고~~~하하하
라는게 깔려잇는게 더 역겨움 ㅇㅋ?

14일 전
익인54
4에게
ㅋㅋ욕이 어딨지..싸이코패스라는 말은 너를 대변하는 ‘사실’이지 욕이 아냐ㅠ 계속 똑같은 말 빙빙~그래 화이팅하렴

14일 전
익인4
54에게
사회통념상 욕인데
너가 아니라면 욕아님?
너가 수박보고 아닌데~~ 참외라고하면 참외가됨?

14일 전
익인4
54에게
그리고 내가 왜 너한테 역겹다고 느꼇냐면 걍 말좀 곱게해 싸이코패스같아<<이랫으면 웃고넘겻음
근데 너의 그 앞에말이 뒤엣말이랑 상반되서 역겨움을 느낀거임ㅋ
그냥 넌 키보드워리어임

14일 전
익인4
54에게
너가 착하고 좋은사람이된거같아?
아니 너의 본성 본질은 그냥 누군가를 욕하고싶어서 건수 잡고다니는 속안의 더러운성질밖에없는 추악함뿐임 아쉽게도

14일 전
익인5
대인기피나 트라우마라도 있어?
14일 전
글쓴이
대인기피가심해..사람이 너무 무서워..
14일 전
익인5
병원도 못 다니고있는 상태야?
14일 전
익인4
배민배달알바라도하셈 사람 대하지않는거고 운동도되고 그것도 부끄러우면 마스크끼고 모자써도 아무도머라안함
14일 전
글쓴이
사람대하지않는건맞는데 나도아는데 그냥 밖에 걸어다니고있는 나자신의 존재자체만으로도 수치스럽고 다 이상하게쳐다보고해서 그마저도 쉽지가않네..
14일 전
익인4
그건 근데 걸어서 살안빼면 극복힘듦 과도기라 쩔수없음
14일 전
익인6
댓글 진짜 미친사람 많네
14일 전
익인6
우울증있는거같은데 그거 걍 병이나 마찬가진데…뭔 호소인 이러냐;
14일 전
글쓴이
맘이해해줘서고마워
14일 전
익인50
ㅇㅈ
14일 전
익인7
하고 싶은 거 있어?
14일 전
글쓴이
음...공무원되고싶어서 집에서 하는중인데 사실 무기력이 심해서 잘안돼
14일 전
익인7
그렇구나
사라질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어
내가 쓰니 편 할게
할 수 있는 거 시작하면서 나아가보자

14일 전
글쓴이
지금눈물이막나네..고마워 편해준대서 다들 손가락질하는데 고마워...진짜
14일 전
익인8
히키가 된 이유가 있을것같은데 사람을 왜 무서워하고 왜 피하게 됐는지
14일 전
글쓴이
그냥 크고작은 상처가 쌓였나봐
14일 전
익인8
너무 두루뭉술해 원인을 잘 파악해야 해결해볼텐데
14일 전
글쓴이
그러게 원래 되게 활발했거든 20대초까진..나도 어쩌다 이리됐는지 정말로 모르겠어
14일 전
익인8
금쪽상담소 이런 프로그램 찬찬히 봐봐
공인인 성인들 대상으로 상담하는 프로그램인데 어떻게 고민에 접근하는지도 좀 보이더라

14일 전
글쓴이
8에게
그것도봐볼게..

14일 전
익인8
글쓴이에게
그리고 답글 다는 것마저 되게 주눅들어보임 점 많이 쓰는 것도 줄여보자 ㅋㅋㅋ
운동도 좀 해보자 쓴이 운동 안하지?? 홈트 아니라 걍 가벼운 스트레칭이라도 해

14일 전
글쓴이
8에게
오늘도 일어나서 이불정리는했는데 씻기도했는데 정말 이게뭔지모르겠어 이나이에 애도아니고..애같아..

14일 전
익인8
글쓴이에게
나도 게을러서 씻는거 진짜 귀찮아해 ㅋㅋㅋ
그래도 잘했어 환경도 쾌적하게 만들어가면 사람도 활력이 더 늘어나더라

14일 전
익인9
방에서 하는 일은 없을까?? 방에서도 요즘 인터넷 이용하면 돈 벌 길 은근 많으니까 시도해봐
14일 전
익인9
그러다보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하나하나 해나아갈 수 있을거랴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자존감 아예 없는상태라
14일 전
익인10
초중고는 다니지 않았어? 갑자기 그렇게 된 이유가 있다거나 할텐데
쉬운 알바부터 시작하던가 국취제부터 ㄱㄱ

14일 전
글쓴이
고등학교 자퇴했고..대학도 중도에 나오게됐어..
14일 전
익인11
뭐라도 시작하면 자존감 올라가더라 항상 응원할게 화이팅하자 우리
14일 전
글쓴이
응원해줘서고마워 ㅠ 나같은애한테 ㅠ
14일 전
익인11
자기가 자길 아껴야지ㅜㅜㅜ 나도 그런 적 있어서 공감 마니 가는데 무조건 벗어날 수 있어!! 늦지않았어!!!
14일 전
익인12
알바부터 시작해봐 그리고 병원도 다니고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
14일 전
익인13
알바라도 해봐 쿠팡 이런건 사람 대면할일도 없는디
14일 전
글쓴이
꼭해볼게...꼭..
14일 전
익인14
너무 움츠려들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15
진짜 집에만 있으니까 사람이 더 가라앉고 그래. 밖에 나가서 뭐라도 해봐야해
14일 전
글쓴이
맞아..그냥 밖에 한발짝 내딛는것도 너무너무 심장이두근거려..
14일 전
익인16
천천히 해보자
쓰니가 어떤 맘이고 어떤걸 해보고싶은지

14일 전
글쓴이
잘생각해볼게...
14일 전
익인16
응응 응원해
나도 어떤 이유로 26살까지 비슷했어
천천히라도 하기만하면된다 조금씩

14일 전
익인18
나도 비슷..ㅠ
14일 전
글쓴이
힘내야지우리..
14일 전
익인19
공무원도 사람 상대하는건데 어케하게
14일 전
글쓴이
그러게..그부분도막막해사실..
14일 전
익인20
쓰나 여기서 질타를 받든 위로를 받든 쓰니 의지가 제일 중요한거 알지
너가 마음 먹지 않으면 누가 뭐라해도 아무것도 안바뀜
하나씩 해야해 이런저런 생각 다 집어치우고 그냥 무작정 해버려 뭐든

14일 전
글쓴이
맞아.내의지가가장중요해..그냥 엄마한테 너무 죄송해서 알바내서 면접보러.앞까지갔는데 너무너무 무서워서 도망치듯 집와버렸어...엄마는무슨죄일까
14일 전
익인20
헐 면접 보러갔었어? 지원도 했었네 대단하네
다음엔 면접장까지 들어가면 되겠다

14일 전
익인21
어머 이제부터 하면 되지!! 쓰나 걱정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오늘부터 밖에 나가는 것부터 하나씩 해보자
14일 전
글쓴이
ㅠㅠ나같은애한테고마워
14일 전
익인21
너 같은 애라니 너한테는 너가 이 세상에사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거 절대 잊지마
14일 전
익인22
일단 밖에 나가
돈 없으면 알바해서 그 돈으로 스카에서 공부를 하거나 해
집에 눌러앉아서 우울해 돈도없어 하고 있으면 끝도 없음

14일 전
글쓴이
맞아..그래서이나이된것같아
14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4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4일 전
글쓴이
맞아 사실 돈버는게우선이지..
14일 전
익인24
알바라도 천천히 시작해보면 돼 괜찮아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25
병원 가보고 알바 시작해봐봐 단순노동 같은거!!
14일 전
글쓴이
꼭...도전해볼게
14일 전
익인26
그래도 30 전이니까 뭘 해도 괜찮음! 늦었다고 생각하진 마시고 뭐든 해봐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27
새벽이나 밤에 산책 나가보는 건 어때??? 진짜 당방 사람 만나는게 힘들면 사람 없는 시간 때부터 조금씩 니가봐!
14일 전
글쓴이
밤에나가볼게 밤에..
14일 전
익인28
댓글들 진짜 ㅋㅋㅋ 막 다네 너무 상처받지 말고 익인 23말에 동의한다 병원 꼭 가
14일 전
글쓴이
진짜고마워
14일 전
익인28
빌려서라도 가 정신과는 빨리 갈수록 좋다 너를 위해서라도 가... 초진 예약제로 받는곳 있으니까 꼭 미리 전화해보고
14일 전
익인28
댓글 보고 너무 상처받지 말고 자책하지 말고...... 너한테 상처주려고 작정한 사람들한테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음 글쿤 하고 넘기자 병원 처음 가는게 어렵지 막상 가보면 엄청 쉽다? 허무할 정도로 쉽고 그러니까 병원부터 가봤으면 좋겠다 사랑해 친구야 죽지마
14일 전
글쓴이
ㅠ....고마워 그말
14일 전
익인29
위에 댓글도있는데 히키코모리 도와주는 뭐 있다고 들었어 그거 신청해보자 난 지금 사회불안도 심하고 대인기피증 좀 있어서 이해간다
14일 전
익인29
우울증 약 먹고 겨우 조금 괜찮아졌을 뿐 4시간 일하는데 아직도 사람들이랑 못어울려 미움받아도 그냥 다니고있어 돈이 없어서
14일 전
글쓴이
우리힘내야지..
14일 전
글쓴이
나도사회불안이너무심해서 얼굴이자꾸빨개져..
14일 전
익인30
이상한 사람들 많네; 사람이 힘들다는데 나이가 뭐가 중요해 천천히 밖으로 나가고 천천히 사람들을 대해봐 급하지않아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진짜.....엄마가더힘들겠지만..하
14일 전
익인31
음.. 그나마 사람 적은 곳이라도 걸으면서 익숙해져봐 그러고 카페도 살짝 가보고 그러다가 진짜 괜찮아지면 그때 조금씩 알바해보자!! 너무 무리하지말구!!!
14일 전
글쓴이
으응 고마워
14일 전
익인31
웅 천천히 해 조급해하지말고!! 작는 것부터 천천히 늦지않았으니까!!
14일 전
익인32
병원 꼭 가 약물 치료가 도움되는 부분 정말 많다고 들었어 살아있는것만으로도 대견하니까 살아만있으면 뭐든지 할수있어 병원 꼭 가자
14일 전
글쓴이
살아있는게죄같아사실..
14일 전
익인33
회피성 성격장애의 일종임 충격요법으로 고쳐지는 거 아니라고 얘들아 무작정 비난부터 하지 말고 좀 ;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회피성성격장애구나내가..
14일 전
익인33
다른 애들이 이런저런 노력해 보라고 말하는 거 사실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렵지? 그거 이상한 거 아니고 네 마음에 잘 낫지 않는 감기가 든 거임 네가 나약한 거라 생각하지 말고 병원 가서 진료 받아보자
14일 전
글쓴이
ㅠ...고마워
14일 전
익인34
😯
14일 전
익인35
쓰니야 나랑 동갑이다.당장에 공무원 준비보다 무기력과 자존감 올리는 게 중요해. 집근처 알바라도 시작해봐! 무기력증은 금방 사라지니까.
알바 꼭 해!!!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36
나랑 동갑이고 취업 전 나랑 똑같아서 댓글 달아
나도 사람한테 데여서 밖에 안나가고 구직활동도 안했었는데 회계자격증 따서 취업했어! 지금도 안늦었으니까 지금까지 많이 쉬었다 생각하고 앞으러 조금씩 일을 해본다라는 느낌으로 시작해봐! 남들이랑 비교하지 말구 응원할게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36
뭐든지 해보면 경험이야 잘 하려고 하지말고! 하나씩 하면서 성취감 쌓으면 다 할 수 있어 화이팅
14일 전
익인37
정말 작은 일부터 시작해봐야 할 듯 집 앞 알바 병행하면서 병원도 다니고..
14일 전
글쓴이
으응그럴게..
14일 전
익인39
돈없으면 알바하면되고
14일 전
글쓴이
맞아사실...
14일 전
익인40
나는 한심해, 나는 뭐든 안돼. 그렇게 말하면서 지금 생활을 편하고 안락하게 느끼는 건 아닐지, 또 핑계로 쓰는 건 아닌지도 살펴봐.
내 경우에 그랬었는데 솔직히 이건 노력의 영역이었던 거 같았어.
나 사람 무서워, 사람 싫고 어쩌고 했었는데 어떻게든 버티려고 하니까 벌써 회사 생활도 몇 년째하고 있거든.
솔직히 계속 부딪히지 않으면 나아질 수가 없더라고.
노력이 부족했다 말하는 게 아니라 한 번은 도전해 보자고 말하는 거야. 오늘 날씨 좋으니까 모자 쓰고 집 앞 편의점이라도 다녀오자! 어때?

14일 전
익인45
맞아 안락한 삶에 적응해버린거고 사실 벗어나기 싫은거임 이렇게 살면 30이고 40이고 계속 이렇게 살게됨 진짜로
14일 전
글쓴이
무슨말인지잘알겠어..너무무서워근데 왜무서운건지 뭐가믜서운건지 도대체 나를 죽이는사람도없는데 왜이라는건지 정말 미치겠어
14일 전
익인45
집에서 오래 놀았으면 솔직히 머리도 굳어서 카페알바? 레시피 외우기도 벅차고 힘들거임 사무직? 하루하면 무섭고 겁나서 도망쳐 백퍼.. 그냥 생산직해 눈이랑 손만 있음 됨
14일 전
익인41
자격증 준비하자!!
14일 전
글쓴이
응응..
14일 전
익인42
쓰니야 나도 정신과. 다녔지만 생각보다 병원비 별로 안비싸 감기약 타러 간다고 생각하고 가봐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44
자격증 공부같은거 하는거어때?? 사무보조나 카페알바같은거하면서 돈벌고 병원가보자
14일 전
익인44
96이면 젊어 걱정마
14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4일 전
익인44
20대는 어리고 30대는 젊은거 아님?
14일 전
익인3
젊다고 생각할수도 있지 ㅋㅋㅋㅋ 니나 오바 떨지마;
14일 전
익인40
그럼 뭐든 포기해야 할 나이라는 건가...? 모르나 본데 28살 신입도 많고, 30살 신입도 꽤 있음.
의외로 간혹 다른 업계에 있다가 이직해서 신입으로 오는 사람도 있음. 그런 경우 일머리 아예 없어서 신입이랑 같아.
그보다 앞서 세상에 뭘 하기에 늦은 나이라는 건 없음.

14일 전
익인59
니는 걍 늙었다고 생각하고 살아라ㅋㅋㅋㅋ
14일 전
글쓴익인
고마워
14일 전
익인45
96이면 이제 30인데... 그러다 40넘은 사람 본적있어..... 진짜임ㅜ 부모도 늙어서 이제 경비 이런거 하면서 먹여살리더라 그리고 자식도 같이 늙으면 이제 부모고 자식이고 몸 아플일밖에 없다 정말... 어디 아픈데없고 건강하면 생산직이라도 해 꼬박꼬박 월급받으면 돈도모이고 돈이모이면 자신감도 생겨 생산직 솔까 힘들어서 그렇지 얘기할틈도없고 일 끝나면 집가서 자고 그게 일상이야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없음 걍 점심시간마저 밥 먹고 쉬기바빠 항상 뽑으니까 무조건 지원해 뜬구름잡는 공무원같은소리 하지말고ㅠ
14일 전
글쓴이
생산직 ...알아볼게꼭
14일 전
익인47
저녁에 집앞이라도 조금 걸어봐
14일 전
글쓴이
응응
14일 전
익인48
나아질 의지가 있는거면 병원부터 가는게 먼저니까 병원 가는거부터 먼저 시작해봐
14일 전
글쓴이
응응
14일 전
익인49
병원다녀
병원도 안다니는건 오바야

14일 전
글쓴이
응응..
14일 전
익인51
그 알바라도 좋아! 스벅같은데 먼저 일해보거나 중소 사무직이러도 다녀보는건 어때?
14일 전
익인51
작은 알바부터 시작해봐~ 난갠적으로 독서실 알바해보는구 추천해 혼자 일하고 평일엔 진상이 철저히 적어서 괜찮거든
14일 전
글쓴이
여기저기사실냈는데 연락없고해서 연락온곳은 갔다가 도망치듯 집오구
14일 전
익인51
어이공 ㅠㅠ 근데나도 지원했다가 런친데 몇군데있어!! 아직 29살이야! 안늦음! 운동듀 꾸준히 해보고! 병원도 잘 다니고 남들과 비교하지마! 정말 작은일부터 시작해보자! 구 하라는게 막 거창한거말고 그냥 매일 1시간식 운동해보기, 운전면허 따보기, 이런거! 첨엔 배민배달? 이런거부터 소소하게 시작해보는거 어때 부담가지진말고
14일 전
글쓴이
사실 하루 오분도 무언갈하기가 버겁지만 오분이라도 꾸준히 해볼게..ㅠ
14일 전
익인52
96년생이 벌써 29살이나 됐구나.. 근데 그래도 20대 아직 안 끝났으니까 지금부터라도 나아지면 돼. 인생 이제 시작인데? 30~40대가 사회생활 피크야. 얼른 사회로 나와. 사람들 사이에 잘 섞여 있을 수 있을거야. 첫 직장에서 좋은 분들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52
그리고 매일매일 밤에 아무도 없을때라도 산책 꼭 해봐. 어느 지역 사는지 모르겠지만 10시 넘으면 주택가는 좀 한가하잖아. 동네 10분만 걷고 오고 편의점 가서 과자라도 하나 사오고 그런식으로 외출하고 사람 만나보면 어떨까 싶어. 다른 익들 말처럼 병원도 꼭 가보고.. 잘 지내길 바랄게! 나중에 잘 되면 자랑하러 글 써줘😆
14일 전
글쓴이
꼭그러고싶다..!
14일 전
익인53
나 너랑 동갑이고 정신의학과 약 먹고 있는데 약 들어가면 뭐라도 딛고 일어날 힘이 생기더라!!!! 초진 받냐고 물어보고 가면 됨 첫 검사비 삼만 원에 뭐 약값 구천 원~ 이만 원 이러니까 가 봐
14일 전
익인53
과거보다는 지금 잘 버텨낸 너한테 집중해 나도 자꾸 바꿀 수도 없는 내 과거 후회하다가 몇 년 날림 너도 소중한 너한테 잘해 주자 파이팅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53
네 탓 하지 마 우울증은 그냥 약으로 치료돼(완치보다는 단약 개념) 기죽지 마 잘할 거야
14일 전
익인53
월요일 오늘 꼭 가! 자기 전에 생각나서 들러 본다
13일 전
글쓴이
생각나서들러본다니너무고마워 ㅠㅠ
12일 전
익인55
일단 좀 씻고 방이나 주변 깨끗이 하고 요 앞에 걷기라도 좀 나가요!!! -23살이-
14일 전
글쓴이
으응...
14일 전
익인57
내 동생 92년생이었는데 6년 히키코모리로 살다가 지금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잘 지내! 겁 먹지 말고 하나둘 도전해봐. 내동생은 아무더 없는 새벽시간에 걷기 매일하더니 갑자기 건강해졌어
14일 전
글쓴이
나도그래볼게.....
14일 전
익인57
잉 어려운게 있으면 바로 어려운 것부터 하려고 하지말고, 어떻게 하면 그걸 쉽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쉬운 방법으로 차근차근 해보렴
14일 전
익인58
공무원준비고 나발이고 일단 밖에 나가기부터 해봐 사람 만나는 게 힘드면 쿠팡이나 공장같은데 가서 직접 네 힘으로 돈 벌고 병원다녀 늙은 부모님이 언제까지고 뒷바라지 해주실 순 없잖아 병원 갈 돈도 없다고 그냥 집에서 허송세월보내지말고 단기알바라도 해봐
14일 전
글쓴이
맞아 ....고마워
14일 전
익인60
하나씩 차근차근 실천해보자
14일 전
글쓴이
으응....
14일 전
익인61
나랑 똑같네
나는 공시준비하다가 이제 학교 복학핶는데
도저히 못다니겠는거야 너무 신경쓰이고 얼굴 보이기가 싫고.. 그래서 정신과 갔었거든
가서 불안장애랑 사회공포증이라고 들었고 약 먹고 있어
진짜 중요한건.. 아무것도 안해서 힘들고 머리아픈거야 의사쌤이 걷고 운동하는게 젤 좋다해서 걸었는데 사람들 시선이 너무 신경 쓰이는거야 그래서 그냥 집에서 자전거나 런닝머신으로 땀빼는 운동하고 그랬어 지금도 남들 시선은 신경쓰이지만 그냥 그때마다 사람들 지나갈때마다 눈감거나 아니면 노래를 크게 들어 사회공포증은 진짜 아침산책조차 쉽게 할수 없잖아
너무 힘든거 알지만 작은거라도 설설 해보자 할수있다!!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63
진지하게 말하는데 집안이 지옥이면 다들 뛰쳐나와 근데 집안에 내 공간에 안락함을 마련한거고 거기에 있는게 편해지는거야 내가 그랬어 자책감은 엄청나고 그래서 더 파고들지 근데 솔직히 의지문제야 난 공황도 왔었어 다들 나한테 의지 좀 가지라고 할때 와닿지가 않았는데 어느순간 뭔씹 나가자 이 생각이 들더라 한탄을 자꾸해 그럼 들어주는 사람도 귀찮아하는데 말하기도 싫어져 근데 어느순간 아이씨 이 순간이 와 진짜야 여기 쓰니들 병원가라고 하는데 병원? 가면 좋지 근데 거기 문턱이 제일높아 내경우엔 거짓말같겠지만 진짜 문열고 산책이 시작이었어 혼자 걷는거야 아무도 나를 신경안써 문 열고 나가 어느날 마음이 생길때 문열고 나가서 한바퀴 돌아
14일 전
익인63
참고로 난 6년 걸렸어 나처럼 살고싶진않지?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63
믿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내가 쓴 거 방송에서 나와 ㅇㅇ 인생 모르는거다 문 한개만 일단 열자
14일 전
글쓴이
문...방문만열어봤지...꼭 현관문도열어볼게....
14일 전
익인63
글쓴이에게
해보는거야 오늘은 아니더라도/ 댓보니 세상이 흑백으로 보인다고 했지? 다시 색상이 돌아올때 쾌감지림 쓰니 응원해!

14일 전
글쓴이
63에게
ㅠㅠ고마워

14일 전
익인64
공무원 준비 안 하고 우선 세상 나오는게 중요한 거 같아. 공무원 준비하면 더 무기력에 빠질 가능성이있거든. 공부만 하면 더 그럴 거야.
알바먼저 해봐. 진짜!!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64
쓰나 나도 쓰니랑 진짜 나이도 상황도 같거든? 나 국취제 신청해서 이제 가보는 상황이야. 우리 같이 하자. 뭐 지금까지 이렇게 살았는데. 여기서 보다 더 나아지는 일 밖에 없잖아. 앞으로 잘 살면 되지 않겠어!?
진짜 나랑 너무 똑같아서 그래. 부모님이 취직하라는 말도 안했거든. 그래서 집에만 더 있었건거 같아. 그냥 뭘 해야할지 몰라서ㅡ 이제라도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해.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가까운친구가해주는말같다
14일 전
익인56
직면한것부터 시작임, 돈 버는것만 생각해,
취직하려고 또 공부하고 집에있고 하지말고
공부하기가 젤어려워 일단 알바로 밖에나가서 돈 벌고
사소한 자기관리부터 시작하고
인생이 멀리보면 암것도 아님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65
나도 96인데 비슷해 ㅜ 무슨 마음인지 알 것같아 ㅜㅜ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한 시간씩 하자 ㅜㅜ 응원할게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66
힘들어도 산책부터 꼭 시작해
지금 댓글에 언급되는 게 공부/알바/병원/산책 이렇게 네가지인데
여기서 산책 가는게 제일 간단하고 제일 효과 좋은 방법임 현재의 너한테는 넷다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제일 쉬울걸?
어차피 병원 가도 너 의지가 중요해서 이것저것 얘기하는 것 중에 산책도 분명 추천할거고
사람 만나는게 어렵다고 하니 직접 사람들 직면하는 알바보다는 모르는 사람들 지나치는 산책이 비교적 나을거고
공부는 빡 집중해야 하는데 산책은 그럴필요 없어 처음엔 이어폰+마스크+모자 뒤집어쓰고 다니는걸로 시작해도 되고

오늘 하늘 색깔은 어떤지, 구름은 얼마나 꼈는지, 구름 모양은 어떤지
온도가 좀 추운지, 습해졌는지, 바닥에 낙엽이 있는지, 나무에 무슨 꽃이 폈는지, 누가 물건을 떨어트리고 갔거나 쓰레기를 버리고 갔는지
이쪽 길로 가면 뭐가 나오고 저쪽 길로 가면 뭐가 있고 어떤 곳이 너 마음에 드는지
산책 나온 강아지나 주인 없는 고양이 날아가는 새들

이런것들만 구경해도 시간 금방 가고 안지루하고 신기하고 재밌어 산책 별거 없음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사실 그냥 예쁘고귀여운걸보면 마음이 늘 좋았는데 이젠 그런걸봐도 다 흑백이고 뭘봐야될지 생기라는게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웃고싶어진심으로
14일 전
익인67
난 95인데 가정주부야.....괜차나!!!!!!! 다 각자 사정이 있는거고 얼른 마음의병 완치하길 바랄게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68
알바라도 먼저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조금씩 천천히 나아가다보면 잘해낼 수 있을거야 응원할게 쓰니가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69
사람마다 비슷하게 잘 안 풀리고 그런 시기가 있어 아주 작은거 부터 용기내서 하면 돼
그리고 29 나이 아직 많이 어려
30에 새로 대학 가는 사람들도 많고 새 시작해도 늦지 않았으니 너무 자책하지말고 도움도 청하면서 차근차근해보자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70
화이팅~~~! 일단 뭐라도 하면 된다|~~!!!!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71
음... 쓰니야 이 글 초록글 갔거든 근데 댓글 상태 보니 계속 너한테 득 되지 않는 댓글 많이 달리거나 위에서처럼 계속 싸울 것 같은데 너한테 안좋을 것 같아
관심 그만받기 누르는 거 추천할게

14일 전
글쓴이
알겠어....고마워
14일 전
익인72
언젠가 나갈거면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야. 세가지만 기억해. 청결, 노동, 운동 이 세가지만 해도 너는 성공한 삶을 사는거야. 저 세가지를 위해 삶이 규칙적이게 되고, 사람이 되는거같아. 청결 - 아침에 일어나 씻기, 방 청소하기, 노동- 알바하기, 취직하기 운동-헬스,산책 등등 이 세가지만 지켜 한달만 해봐 완전다름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74
ㅠㅠ공무원 준비하려고 하면 더 막막하고 더 무기력할수도! 공무원이 나이제한있는것도 아니고 지금도 충분히 어려. 그냥 밖으로 나가는거 자체가 힘들면 그냥 엘베타고 1층까지 내려오기부터 해보고 대신 내일은 한발짜국 더 멀리가기 이런식으로 조금조금씩 실천해보면 어때? 엘베 타고 1층도 어려우면 그녕 계단으로 한층 아래로 가기 정도로 진짜 당장 할수있을거같은 일부터 해보고 점점 늘려봐. 당장 큰일을 하기로 결심하는것보다 그냥 마음과 몸을 재활한다고 생각하고. 어짜피 1,2년 늦어도 괜찮아! 29살에 공무원되는거나 30살에 되는거나 31살에 되는거나 별차이앖어. 어짜피 최연소 공무원 노릴거 아니잖아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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