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있긴 한데.. 이젠 걍 그걸 무기 삼는 느낌
서른 넘도록 제대로 된 일 해본적 없음.
알바라도 하면 한 석달 해보고 자기랑 안 맞는다고 때려침.
사실 돈 못 버는건 관심도 없음.
근데 배달시켜먹자고 맨날 부모님한테 카드 달라함.
안 주니까 얼마전에 엄마 통장 손댔다가 걸림.
밥을 차려먹기는 커녕 배달음식, 술 중독임.
맨날 술한잔 하자고 가족들 들들 볶음.
무시해도 하루종일 그러면서 왜 안들어주냐고 짜증냄.
제대로 씻지도 않음.
걍 물만 뿌리고 바디워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함.
그 밈으로 표현되는 안 씻는 돼지의 표본.
진심으로 걍 저렇게 살다가 요절하거나 교통사고라도 났으면 좋겠음 제발....
저렇게 키우고는 지금도 모질게 못 쳐내는 부모님도 걍 짜증나고ㅋㅋㅋ 형제가 저런 집에 누가 결혼허락해줄까... 애인 보기도 민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