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호사인 내직업이 별볼일없다는 아빠..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딸이 너무 고생하니까 그런거 ㅇㅇ 걍 흘려들어 14일 전 글쓴이 고생해서그런거라고하기에는 밥먹을때마다 한번씩 얘기가나와 ㅠ 14일 전
	익인2 그건 어른세대니까 그러려니 해 그리고 다 그런것도 아님.. 요샌 인식 ㄱㅊ아 14일 전 글쓴이 안그래도 고생하는데 저 얘기들음 걍 다 놓고싶어 ㅠ 14일 전
	익인3 간호가 이민가기 젤 좋은직업아님? 영어공부ㄱㄱ 한 15년 뒤에 다들 부러워할걸 14일 전 글쓴이 이민은 자신이없어ㅜㅜ 14일 전 익인3 자신감 가져 간호사 좋은직업이야 한국에서 지나치게 평가절하 당하는거임 14일 전 글쓴이 한국에서는 인식이 그런것같아ㅜ 14일 전
	익인4 늙으면 간호사라고 제일 찾고싶어서 안달일텐데 본인 미래 생각안하시네 14일 전 글쓴이 병원가도 간호사들 불쌍하게만 생각함.. 14일 전 익인4 내가 너였으면 면전에 늙어서 아프면 나부터 찾을생각하지말라함.. 14일 전 글쓴이 잘받아치지를못하겠어사실 ㅜ 화내면 너무 힘들어나도 ㅠ 14일 전 익인4 전장 받았다면서 뭘 공기업을 못가네 마네야 너 스스로 몸편하게 일하고싶다는 마음은 안들어? 14일 전 글쓴이 4에게 그냥 솔직히 로컬 교대안뛰는곳가고싶은심정이야..몸도맘도지쳐서 뭔가에 에너지를 쏟기가 두려워 14일 전
	익인5 간호사가 삶에 큰도움되는직업 14일 전 글쓴이 정작 부모님이 딸직업을 탐탁치않아하니까 불효같기도하고...하모르겠다ㅜ 14일 전 익인6 불효전혀아니니까듣고흘려 14일 전 글쓴이 잉..ㅠ 14일 전
	익인7 가스라이팅을 너무 당해서 그런건가? 난 보건분야에서 간호면허쓸일 많아서 부럽던데 임상에서 꼭 하고 싶은게 있는거 아니면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으로 옮겨 14일 전 글쓴이 사실 공기업쪽은 용기가없기도하고 해서 생각을 아예 안해보긴했었어ㅜ 14일 전 익인7 해봐 몸은 훨 편할거 14일 전 글쓴이 임상을 벗어나긴해야되나싶어 나도 ㅜ 14일 전
	익인8 잉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집안에 있으면 얼마나 좋은 게 많은데...ㅋㅋㅋㅋㅋ 14일 전 글쓴이 별로그렇게생각안하나봐ㅜ 14일 전 익인8 글구 막상 간호대아니면 취업 힘들어서 간호대갔었으면 했을걸? 14일 전 글쓴이 아빠는 취업힘들면 또 내가 의지박약이라할듯...ㅜㅜ딴자식들이랑비교하면서 굳이 간호는 얘기도 안꺼낼것같아 14일 전
	익인9 우리엄마아빠는 취업잘된다고 힘들어도 가길잘했다 하시는데 아부지 너무 하시네..전장도 탐탁지않아하는거면...뭐.... 아니면 보건계열이나 공기업으로 옮기던지... 14일 전 글쓴이 좋게보시니부럽다ㅜㅜ 14일 전
	익인10 난 다른 직종이지만 병원갔을때 간호사 넘 대단해보이고 감사하더랑 ! 14일 전 글쓴이 우리아빠도 생각을 고먹는 날이 왔음 좋겠다 ㅠ 14일 전
	익인11 울 아빠도 안좋게 보더라 난 다시 대학가려고 하는데 의사비위맞춰주고 환자들 매일 돌보고 아픈사람들 곁에만 있는게 싫대 ㅠ 나도 상처받았었는데 쓰니는 오죽할까... 근데 엄마는 또 안그래 아빠들만 인식이 별로 안좋은건가? 14일 전 글쓴이 엄마는 그냥 별소리 안해ㅜㅜ 걍 내한몫하고있는걸로 두는것같아 아빠들은 좀 고지식한분들이많아서그런가봐 14일 전
	익인12 난 간호사는 아니지만 우리아빠도 가끔 내직업 무시할때 진짜 서럽더라ㅋㅋ 걍 흘려듣고 우리일만 열심히하자 14일 전 글쓴이 ㅠㅠ친가쪽 어르신들도 좀 다들 내직업은 딱히 말안하고 사촌언니 미대나와서 미술학원하는것만 계속 말해 14일 전
	익인13 우리쪽 친척들이나 가족은 간호사 좋게 보던데 의사 밑에서 일하는 여자는 간호사 아닌데도 충격이네 14일 전 글쓴이 어른들 인식에는 그냥 잘 모르니까 의사밑에서 고생만하는걸로 보는게 확실해... 14일 전
	익인14 난 그래서 직업바꿈 내 스스로도 자꾸 그렇게 생각하게 되더라고 14일 전 글쓴이 하 나도 바꾸고싶은데 너무 먼길을 온것같다 ㅠㅠ 14일 전
	익인15 와 우리 아빠랑 완전 반대네 나는 하기 싫은데 아빠때문에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인정해주실꺼야 14일 전 글쓴이 반대구나...그럴수도있구나 ㅠ 14일 전 익인21 222 나도 엄청하기 싫어햇는데 억지로 시켰음 우리집은 가난해서 더 그랫는듯 14일 전 글쓴이 울집도 잘살진않는데ㅜ 14일 전
	익인16 우리집이랑 완존히 반대군 난 내가 간호사지만 쓰니네 아빠처럼 생각함... 오히려 우리 부모님이 권유함 혼자 살지, 결혼할지 모르겠지만 평생 굶어죽진 않을 수 있다 이러시면서.... 14일 전 글쓴이 ㅜㅜㅜㅜ나도사실근데큰자부심은없거든 그래서 더 스크래치야 그런얘기들이 14일 전
	익인17 어른들은 진짜 간호사 불쌍하다고 내자식은 안시키고 싶다고 하더라.. 14일 전 글쓴이 걍 불쌍하게만봐 병원가도 걍 그눈빛이있어 아휴 14일 전
	익인18 쓰니야 아프면 제일 먼저 찾는게 병원에서 일하는 가족들임ㅋㅋㅋㅋㅋㅋㅋ신경쓰지마 14일 전 글쓴이 걍 아빠는 좋은의사만찾을걸... 14일 전
	익인19 이미 직업인데 저런소리들으면 개열불나던데 꼭 우리엄마같네 14일 전 글쓴이 밥먹다가도 입맛이 떨어져서..피곤해죽겟는데 14일 전
	익인20 난 간호사분들 진짜 멋있으시던데… 14일 전 글쓴이 아빤 절대절대 그렇게안봄... 14일 전
	익인22 지금보니까 쓰니는 스스로에게도 한계를 계속 두고 있네 14일 전 글쓴이 아무래도 여기까지 달려온것도 에너지소비가 너무 컸던것같아서 한계를 지어버리는것같기도해ㅠ 14일 전
	익인23 나중에 아프면 너부터 찾을걸..??? 그때가서 개무시해 ㅋㅋ 14일 전 글쓴이 ㅠㅠㅠ아효 14일 전
	익인24 근데 아빠들중에서도 저런유형있더라 니가 만약 진짜 사무직 했어도 아빠는 더 잘되야지 이러면서 못마땅했을걸? 울아빠도 나 대겹다닐때도 주위에 아빠친구 딸아들이랑 비교했어 그사람들이 나보다 더 잘난게 없는거 같은데도 그냥 아빠욕심이야 한귀로 흘려버려 14일 전 글쓴이 대기업인데도??우리아빤 좋다고 날뛰었을듯 14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4일 전 글쓴이 나도 사실은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긴한데 그냥 아빠가 한술더뜬 느낌이긴해ㅜ 14일 전
	익인26 아...내 여친도 간호대 4학년이고 엄청빡세고 실습도 빡센데.. 고생하는거에 비해 처우나 인식이 안좋아서 맘이 안좋아 의사나 소방관처럼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한다고봄.. 14일 전 글쓴이 걍 고생하는게 대단하고 존경하고 이런건 바라지도않아 뭐하러저리사나 하면서 불쌍하고 안쓰럽게보는 그시선이 너무 작아지게만드는것같아 안그런분들도있겠지만 어른들인식은좀그러니까 아무래도 14일 전
	익인27 그럼 너도 아빠말할때 한 술 더떠 그러게~~ 나도 고액 과외 받았으면 의대 갈수 있었을텐데 이러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너가 너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남들도 인정 해 주는거야 14일 전 글쓴이 사실 나 과외도 많이 받긴했었어ㅜㅜ 나도 뜻이있어서온건아니고 오로지 취직때매온거라 자부심은 모르겠긴해 14일 전
	익인28 아빠 아프잖아? 너만 찾을껄 ㅋㅋㅋ 그 병원이랑 의사 알아보는것도 일반인보다 병원에 일 하는 사람이 확실히 정보도 빠르고 예약도 쉽게 할 가능성 있음,, 아프면 병원가서 청소부라도 찾으라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님 14일 전 글쓴이 사람이아프면그렇긴하지ㅠ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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