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하면 좋겠어 진짜.
작년에 헤어지고나서 내가 먼저 맞팔끊어서 상대 팔로워 0이었는데 끊자마자 몇 시간 뒤에 다시 1로 되어있었음. 헤어지기 전에도 어떤 사친이랑 카톡한 내용봤었는데(대화내용은 이어지고있는데 위에가 짤려있어서 알았어), 전애인한테 이거뭐냐 물으니깐 이유가있어서 연락한거다, 미안하다면서 넘어갔단 말이지.
그러고 해외여행 다녀와서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니 그 이유도 나랑 미래가 보이지않고, 본인 엄마처럼 순종적이고 온순한 사람을 만나고싶대.
사귈때 내가 지때문에 울고 그래도 한 번도 위로해준적없고 오히려 왜우냐고 듣기싫다고하고 옷 입는것도 지적하고 다혈질에,,이런사람도 짝이 있네
겹지인있는데 내년 신혼여행지로 추천할만한 곳 있냐고 물어봤대.
진짜 나한테 한 행동만 보면 부아가 치밀어오르는데...인과응보없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