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기 낳으면 시골에서 키우고 싶음

착하고 바르고 무엇보다 순수하게 자랐으면 좋겠음 시골에서 맘껏 뛰놀게 하고싶다 내가 어렸을때 시골은 아니지만 도시 외곽쪽에서 순수하게 살다가 완전 신도시 쪽으로 와서 상처를 너무 받아버려서 내 자식들은 절대 안 겪게 해주고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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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치 무엇보다 추억이 진짜 많고 사람이 긍정적임 주변 환경이 진짜 커 혈육도 지금이 훨씬~~ 더 잘 살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가 더 좋다고 할 정도면 말 다했지 나도 그때 기억이 젤 좋았음

[익인2]

시골 애들도 나쁜애들 많더라..ㅠ
물론 사바사지만

[글쓴이]

맞아ㅠㅠㅠ 요즘 어린애들 순수한 애들이 없더라

[익인3]

나 시골에서 살았는데 반댈세

[익인3]

가난하고 콩가루 집안 비율이 높음.
난 벌이도 평범하고 엄마아빠 둘다 있는 평범하디 평범한 가정이였는데 나한테 열등감 드글드글한 애들 한학년당 최소 2명씩은 있었음.
그리고 반이 하나라 무리에서 한번 튕기면 끝장임

[글쓴이]

헉 나는 완전 시골은 아니고 도시에서 못 사는 동네였음… 주택 살고 그랬음 시골 바이브였는데 찐 시골은 또 다른가

[익인3]

웅 여기 엄마 도망간 동남아 혼혈 많아
아님 아빠 알콜 중독 폭력범인 집이랑
나 대학 등록금 부모님이 내준다고 등골 브레이커, 철없다고 맨날 욕먹었음

[익인2]

ㅇㄱㄹㅇ 너무 좁은사회라..불편

[익인3]

어렸을때 아무것도 모를 적은 나도 하하호호 잘 지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쯔음부터 애들이 현실을 알아가니까 그때부터 괴로웠음...

[익인4]

시골 친척집에 잠깐 있었던적 있는데 지금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긴했어. 그때 봤던 경험들 아직도 잊지 못함

[글쓴이]

추억을 많이 쌓고 싶음ㅜㅠㅠㅠ 난 완전 어렸을때 기억으로 살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