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부터 고3될때까지 철 안 든 동생 어쩌지

철이 안 든 건지 사춘기가 안 끝난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인성이 글러먹은 건지 모르겠어

언행도 심하고 하는 짓도 심하고 엄마나 나 대하는 태도도 심하고 키우는 고양이 대하는 태도도 심해

이런 애가 밖에서는 정상인처럼 행동하는게 참...

[익인1]

난 26인데도 덜 들음

[글쓴이]

음 단순한 철안들었다 그런 말은 아니야~ㅋㅋㅋ

[익인1]

나도 중딩때 저랬는데(심한 정도는 모르겠지만)저건 성인 되면 고치게되더라

[글쓴이]

웬만한 정도가 아니라...나한테는 욕 서슴없이 하고 때리고 자기 화난다고 고양이 던진적도 있고 침대에 누워서 엄마 부려먹으면서 손 하나 까닥 안 해. 나한테 잘 대해준적이 손에 꼽을 정도야ㅋㅋ..평소에는 그냥 엄마한테 없는 말 지어내면서 나 못된ㄴ 만들기 바쁘고..여동생인데ㅋㅋ좀...많이 심해서 성인 되어서도 고쳐질지 모르겠어 솔직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