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익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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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1]

안ㄴ녕

[글쓴우동]

안녕안녕

[우동2]

뭐하고있어~

[글쓴우동]

그냥 심심해하고있다..ㅋㅋㅋㅋ게익이야?

[우동4]

응 게익이야

[글쓴우동]

4에게
반갑다!

[우동6]

글쓴이에게
응 반갑다! 심심해

[글쓴우동]

6에게
뭐하고있었엉?

[우동9]

글쓴이에게
누워있엌ㅋ

[우동3]

외로워ㅠㅠ

[글쓴우동]

나도나도나도!!!!!!!격렬하게!!!!!

[우동5]

ㅋㅋㅋㅋㅋ나도.. 좋아하는 형 생겼는데 이 형 나한테 관심 없는 거 알아서 맘 정리할라는데 씁쓸하다

[글쓴우동]

ㅠㅠㅠㅠㅠ왜 ㅠㅠㅠ그형은 일반이야?

[우동7]

아니 이쪽인데ㅋㅋㅋ별로 관심없나봐~ 그냥 심심할때 부르기만하네 내가 보고싶을 땐 못 보고

[글쓴우동]

7에게
아 ㅠㅠㅠㅠㅠ힘들겠다..그래도 이쪽이니까 아예 가능성없는건아니지 ㅜㅜ난 이쪽사람들 친분아예없고 활동같은것도안해서 다 일반만 짝사랑하다가 맨날 혼자 힘들어한다 ㅠㅠ지금도 그러는중 휴

[우동8]

글쓴이에게
ㅋㅋㅋ맘 접을라구 난! 나도 일반친구 3년 짝사랑하다 포기했었는데 3년동안 너무 힘들었어서 잘 알 거 같아ㅋㅋ

[글쓴우동]

8에게
뭔가 헷갈리게해서 더 포기를못하는것같애,,,

[우동13]

글쓴이에게
그니깐 나도 그랬어ㅋㅋ 맘 접을라하면 뭔가 나한테 맘 아예 없는 건 아닌 거 같아서 희망 가지고~ 아닌 걸 알면서도 그 희망 한줄기 놓치기 싫어서 얼마나 노력했는지

[글쓴우동]

13에게
ㅋㅋㅋㅋ나는 그냥 얘랑나랑 애인같이 장난치면서 노는데 난 진심이고 걘 장난인거니까..ㅋㅋㅋㅋㅋㅋ

[우동10]

안뇽.....!

[글쓴우동]

안녕!!!!

[우동11]

뭐하고있어요??~

[글쓴우동]

이제 밥먹으려고요!

[우동12]

나는 한시간 이따가 먹으려구요 ㅠ 몇살이에요?

[글쓴우동]

21살이욥ㅋㅋㅋㅋ

[우동14]

안녕!!

[글쓴우동]

안녕~~~

[우동15]

안뇽!

[글쓴우동]

안녀엉

[우동16]

모햅ㅂ

[우동17]

안뇽~~

[글쓴우동]

안녕 진짜 우울하다

[우동18]

왜그래ㅠㅠ 무슨일있어??ㅠㅠ

[글쓴우동]

좋아하는 사람이있는데 그사람에따라 내 기분이 항시 바뀌는게 너무 화나면서.. 그만큼 좋고..근데 잘될가능성은 거의 없고..그렇다고 빈말이라도 설레게해주면서 또 카톡하는거나 만나는거에 괜히 나혼자 집착하는것같고 그래서 싱숭생숭하다. 그냥 그사람이 착해서 날 받아주는 느낌이 들어 ㅋㅋ 에휴 진짜 나도 그냥 일반으로 태어났으면 혼자 맘고생안할텐데...........그냥 좋은친구로 쭉갈텐데 ㅋㅋㅋㅋㅋ에효 ㅜㅜ

[우동19]

ㅠㅠㅠㅠ 힘내... 나도 그런적 엄청많은데ㅠㅠ 공감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