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 수능 기적은 오지 않으니 정신차려...

현실적으로 생각해 나 자신아...

[익인1]

근데 이거 레알이야 쓰니 화이팅!!!

[글쓴이]

수능 기적 없는 거? 나도 알아... 그래서 쓴 건데...

[익인8]

읭.. 난 그런 의도로 쓴게 아닌데.. 핵심은 화이팅 이었엉... 상처받았다면 미안해 좀더 길게 말하자면 난 삼수를 했었어서 지금 어떤 마음닐디 누구보다 더 잘안다! 7월부터 9평전까지 진짜 하기 싫어 그건 내 경험으로 현역 재수 삼수 3년 다 하기싫었다.. 아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ㅜㅜㅜ 근데 지금 백일 정도 남았지? 그럼 여태까지 안 했어도 막판뒤집기 충분히할수있어 이건 진짜야 내가 재수때 힘차게 달리다가 이쯤부터 지쳤거든 그래서 진짜 놓고 싶더라.. 근데 삼수때는 오히려 쉬엄쉬엄 하다가 (아 삼수인데 이렇게 안해도 되나 생각도 들더라..ㅋㅋㅋㅋ) 8월? 부터 엄청 불냈다! 그러니까 기적은 없는게 아니라 기적은 만드는거야 안늦었어 화이팅!!!

[글쓴이]

익이 생각하는 막판뒤집기의 기준이 뭔데? ㅠㅠ 인서울?

[익인10]

그건 하던 만큼에 따라 다르지 내가 연고대를 꿈꿨다면 서울대도 갈수있는거야

[글쓴이]

10에게
그렇구나...... 연고대 갈 수 있었음 좋겠다 현실은 지거국 갈 성적이지만.....

[익인3]

쓰니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ㅠㅠ

[익인2]

222..정신차려라 나 자신...하..노답

[글쓴이]

현실을 바라보자.... 따흐흑 바흐흑 고흐흑...

[익인5]

겨울방학으로 돌아간다면..아냐 그래도 나레기는 열심히 안할거야..오늘부터 열심히해야지..쓰니 파이팅 나도 파이팅 기적을 만들어내보도록 하자ㅠㅠㅠㅠㅠㅠ

[익인4]

아냐! 누구든지 열심히 하면 기적은 와... 정말로... ㅠㅠ

[글쓴이]

위로 고마워.... 흑흑 모래모래 자갈자갈,,,

[익인6]

내가 재수 때 진짜 기적이라면 기적을 본 사람이라서... ㅠㅅㅠ 진심에서 나온 말이니까 빈말이겠지 하고 안 들었으면 해!! 파이팅!

[글쓴이]

수능 잘 봤구나 너익...! 고마워 정말....

[익인7]

엄청 잘본 건 아니고 내가 짧게 공부한 것 치고 잘나와서 그래도 인서울한 케이스야!!! 너무 기죽지 말라고...! 옹옹

[글쓴이]

7에게
며칠 공부하고 몇등급떴는지 물어봐도 될까...?

[익인11]

글쓴이에게
등급까진 ㅠㅠ 좀 그렇고 그냥 간략하게 말해줄게
재수 때 나는 일단 9월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좀 놀았고 9월부터 제대로 했어! 말 그대로 뒷심 발휘한 케이스야 9월 모고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지방 사립 4년제? 운 진짜진짜 좋으면 그냥 국립대 하위과 정도였어 평균 4에 가까운 등급이었거든!
근데 내가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어서 공부했고 수능 때 평균 2등급대 받고 인서울 했어! 이정도면 괜찮을까?

[글쓴이]

11에게
와 대박이다..... 성적엄청올랐구나ㅠㅠ

[익인12]

글쓴이에게
ㅠㅠ 아무래도 그렇지 참고로 문과야!

[익인9]

있어..! 수미잡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자나... 그래도 없다 생각하고 열심히하면 좋은 결과 나올 거야 화이팅

[글쓴이]

ㅠㅠ 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