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인데 주중내내 내가 감기에 생리까지 겹쳐서 엄청 아팠는데애인도 사정이 있어서 20분 정도밖에 통화 못해서 통화할때 내가 속상해서 울었단 말이야.. 너무 아픈데 옆에 누가 없으니깐.. 근데 주말이 그나마 쉬는날이라 애인한테는 통화가 좀 자유로운데 보통은 애인 목소리 들으면서 못 깨는데 오늘은 일어날수 있잖아 그래서 내가 주말에는 잠깐이라도 일찍 전화해주는 거 좋아하는 거 알면서 아직까지도 연락이 없다... 아 진짜 받기 싫어.. 노력하는 모습 안 보이니깐ㅠ